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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취미활동(挑戰)/▶인문학공부(人文學)

백두 대간이란

by 사니조아~ 2023. 7. 29.

백두 대간이란???
 2023.7.29(토) 11시

백두대간은 백두산 함경북도 장군봉(2744m)에서 발원되고 마천령 산줄기를
따라 동으로 뻩어 내려. 함경도 두류산(2309m)에서
남으로 하나의 큰 가지를
친다.

차일봉(1742m)ㅡ철옹산(1085m)ㅡ추가령(752m)ㅡ금강산(1638m)에 이르러
휴전선을 넘고 
남쪽 지역 고성군 향로봉((1287m)에서  바톤을 받아 동해
해안선을 따라 남으로 치닫는다.

여기는 흔히 백두대간이라는 칭 하는데 결국 반토막 백두대간이다.
그게 진부령(529m)ㅡ미시령(826m)ㅡ설악산(1708m)ㅡ한계령(1004m)ㅡ오대산
두루봉(1422m)ㅡ선자령(1157m)ㅡ
대관령(832m)ㅡ청옥산(1407m)ㅡ두타산(1353m)
으로 이어져 강원도  매봉산(1397m)에 와 닿는다.

노송과 숲이 어우러진 비경의 매봉산.  북한강과 한강 이남의 모든산은 매봉산이
고조산이다. 
즉 매봉산의  남쪽 백두대간의 모든 생태계는 매봉산을 거치지 않고는 
백두산을 갈 수 없다.

매봉산에서 한줄기 가지를 쳐 동해 해안선을 따라 부산 금정산까지 뻗어 내린
산줄기가 산경표에 표기된 
낙동정맥이며 일본이 태백산맥으로 왜곡한 산줄기다.
정확하게 인식되었으면 한다.

 

매봉산에서 백두대간은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내륙으로 치달는다
함백산(1573m)ㅡ태백산(1566.7m)ㅡ선달산(1236m)ㅡ소백산(1439m) 까지
뻗어 내리다.

소백산 비로봉에서
다시 한 번 방향을 남쪽으로 내려 소백산
연화봉을 거쳐 .
죽령(689m)ㅡ이화령(548m)ㅡ조령산(1025m)ㅡ희양산(998m)
ㅡ대아산(931m)ㅡ속리산(1508m)
추풍령(221m)에서 영 호남을 동서로 갈라
놓으며 삼도봉(1177m)ㅡ덕유산(1614m)ㅡ육십령(734m)ㅡ고남산(846m)

만복대(1433m)로 이어지며 지리산 노고단(1507m)을 거쳐 천왕봉에서
섬진강을 건너지 못하고 백두대간의 산줄기는 끝난다.

남(지리산 천왕봉)과 북(백두산 장군봉) 한반도의 끝과 끝을 잇는 백두대간 
산줄기는 4000리를 뻗어 내렸고 산줄기로만 이어진
한반도에서 가장 크고
긴 하나의 산줄기다.

이렇듯 산줄기를 하나로 놓고 볼 때  한반도는 대륙으로 웅비하는 호랑이
모습이 나타난다. 이것도 우리 형상을 만들어 낸 것이다. 너무 호랑이라고
국한된것도 그냥 스처 지나가면 된다.

소백산맥과 태백산맥 등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하나의 작은 산줄기
개념이다.

산은 물을 건너지 않고
물은 산을 넘지 않는다
백두대간의 이 원칙은 반만년이 지난 지금도 잘 지켜지고 있다
산은 곧 물을 양쪽으로 나눈다는 아주 소박한 진리를 간직한 체..

                                                                                                                                                                                                                

1대간 2정간 12정맥은 산경표에 표기된 기록이다.
하나의 대간은 윗글에서 소개한 대로 논란의 여지가 없다.
장백정간은 문제의 소지가 많다

백두대간은 백두산 장군봉에서 동으로 정확히 발원되고 마천령 산줄기를
따라 동으로 뻗어 내리다 함경북도 두류산에서 
동북 방향으로 하나의
작은 가지를 쳐  함경북도 아오지 탄광을 거쳐 두만강을 만나 끝난다.
신경준의 산경표에는 이 산줄기를 장백 정간이라 표기하고 있다.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

 

청북정맥은 백두대간   마대산에서 발원되고 서쪽으로 가지를 쳐
낭림산을 거쳐 
평안도 용천군에서 황해를 만나 산줄기는 끝난다

그러나 청남정맥은 청북정맥의 낭림산에서 발원되고 평양 근교까지
뻩어내린 산줄기로 청남정맥으로 표기하고 있다 청남정맥은
청북정맥의
지맥으로 보는 것이 맞다.

 해서 정맥은   백두대간 두류산에서 발원돠고 남서로 길게 뻗어 내리다 
화개산을 거쳐 황해를 만나 산줄기는 끝난다. 해서정맥의 화개산에서
발원되고  예성강까지 짧게 내린 산줄기도 함진북예성남정맥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것도 해서정맥의 지맥이다.

백두대간 추가령에서 발원된  한북 정맥은 파주 장명산(102m)에 이르러
임진강을 만나 끝난다.
백두대간에서 가지를친  정확히 하나의  정맥이다.

 낙동정맥은 백두대간  매봉산(1307m)에서 하나의  가지를쳐.동해
해안선을 따라 
부산 금정산(802m)을 거쳐 다대포 봉화산(278m)에서
남해를 만나 끝난다. 백두대간 12 정맥 중 가장 큰 정맥으로 
정확히
백두대간에서 하나의 가지를 친  산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