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외로움

일시 : 2021.7.22(대서) 17:35
제목 : 現代人의 외로움
지금 현대인들은 정말 고독하다.
직업 전선에서 밀려난, 60중반을  넘은 고개 숙인 남자들은 더 외롭다.
자기 省察은 외로움에서 시작한다.
사람은 가끔 외로운 시간을 가져봐야 한다.
그것도 혼자서 ~
한나절이라도 혼자 있어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TV 다 꺼놓고 그렇게 혼자 있는
시간이 不安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견디기 힘들 것이다.

그 시간을 잘 이겨 내야 성찰이 가능하고,
성찰을 해야 소통이 가능하다.
존재 자체가 외로움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자신과 마주 대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관계 속에서 존재存在를 확인할 수 없으면 참담慘憺 해진다.
그나마 일찍 겪으면 낫다.
늙어서 겪으면 헤어 나오질 못한다.
미리미리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외로움과 불안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다.
그리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취미
탁구, 등산, 자전거타기, 글쓰기, 음악 감상,
무선통신, 이웃 간에 봉사활동
그리고 사진 찍기 , 편지 쓰기,
책 읽기, 도서관 가기, 오디오 수선하기, 화장실, 싱크대, 청소하기
분리수거 하기, 정리정돈 창고 정리하기 등등
자기가 좋아하는 것,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것을
공부하면 자신감自信感이 생긴다.
몰입의 대상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
사람은 몰입할 때 비로소 흥미를 느낀다.
관심의 대상이 있어야 재미가 있다.

공부의 주제, 즉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야 한다.
공부만큼 돈이 적게 드는 것도 없다.
자기 객관화는 철저하게 외로운
시간을 담보하지 않으면 주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더 외로워야 한다.
나이 들어 더 외로워야 마침내 덜 외롭다.
우울증도 외로움을 달래질 못해서 오는 현대병이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너무 집착하지 말라^^
우리 나이대가 되면서 직장에서
퇴직 은퇴 후 많은 이가 놀 줄 몰라서 무료하게
지내다 보면 외로움을 호소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게 우울증이다. 이미 우울증에 도달하면 
치유하기가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어진다. ㅎㅎ

자가가 하고 싶은 것을 혼자서 꾸준히
연마해 나가야 한다. 
자전거가 되었던
독서가 되었던
산행과 SOTA QRP통신이 되었던 간  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우하하^^^^

   지리산에서 제일 경관을 자랑하는  문수암 해발 1.06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