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Nnong_do 농도(濃度)

Cafe nongdo l 농도(濃度)이야기
대표 황수경  (前 울불청 회원)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23   

오늘 반야암에서 템플스테이를 조금 예정보다
 일찍 회양을하고 통도사를 나왔습니다. 
Cafe nongdo l 농도(濃度) 있다고 하여 점심식사를 하로 갔답니다.
뭐 든지 뒤소풍이 재미 있자나요^^
저는 아주 가물가물하게 기억이 납니다. 

황수경 농도(濃度) 대표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점심인데 아주 맛 특이 했습니다.
정말 맛 있던데요^^

최근 맛집 프로그램이 지상파를 타고 특정인 가게
 주인을 올려다, 내려다 하는 프로가 있기는 하는데
오늘은  템플맴버와 함께 조용하고  고저늑한 곳에서
일명 작천정 맞은 편 'Cafe nongdo l농도(濃度)'
를 다녀 왔습니다.

저도 황대표를 아주 희미하게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옛 모습은 남아 있더군요^^
대단히 반가웠습니다. ^^
약 35년전 울불청 해남사 청년회에서 활동을 하신 
분이데 점심과 다과하면서  음식에 열정과 사업수단이
이 대단 하시던데요^^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중심으로 방안을 고민하고 
개선책을 찾고  고객중심으로 경영철학이 
뚜렷하더군요^^

우리는넋을 잃고 강의 듣고 왔습니다.
투자성이 있다고 판단 되면 밀어 부치고 
강단력이 대단 하시던데요^^

물론 그 모습이 얼굴에 나타 나 있더군요 ㅎㅎ 
전통 한옥 건축물이라 겉으로  보기에는 어디 잘못
찾아왔을 정도로 일반 가정 저택인 줄  알았습니다.

비빕밥이 주 메뉴이면서 차집도 조금 옆에 있는데
영남알프스 언저리에  운무(雲霧) 걸려 있으니
꼭 내가 섬진강 산마루에 와 있는 느낌 입니다.
웅장 하더군요 ^^

요즘은 모든 공산품이며 의상이며
디자인 시대에 우리는 살아갑니다.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실페 합니다.

자동차, 휴대폰은 이미 디자인시대 와 있습니다.
감각이자나요 ^^
저는 음식도 그와 같은 대중적 인기를 끌지 못하면
살아 남기 어렵잖아요 ㅠ ㅠ
 
음식도 맛이 있어야 하는건 기본인고,
오늘 간 이곳은 미식과 디자인 휴식터 한가로운 영남 알프스
보이는  대중적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한가지 주문을 하자면 빈티지가 있는 AUDIO 음향기기가
배치 되어 있고 DJ가 있다면 노년층에서도 지갑을 열것
같아요 ^^

원근각처(遠近各處) 에서 구름처럼 모일것 같아요^ ㅎㅎ
그것은 내 생각입니다. 
남여노소  모두가 함께 공유 하는
쉼터 같았으면 합니다.

작그마한 호수에서 바라본 신불산 자락과 간월재
너무 멋 지던데요^^
못다한 이야기를 끝내고 나 올무렵 하나 더 보여 줄것이
있다고 하여 갔는데 2nd 하우스 였습니다. 숲속의 힐링
와우 ^^^ 였습니다..

  차차 추후 시간을 만들어 볼께요^^
앞으로 대박나시길 바라며
우리 울불청 한마음회도 함께 마음의 문을 노크 
해주시면 더더욱 부자가 될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성화 채희동 씀    

 

 

 

 

 24.7.23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