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12.01~12.20
대상 : 스위스 엥가딘(Engadine)
엥가딘 생모리츠((Engadine St. Moritz) 리조트 지역은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스위스 알프스의 남사면
해발 1,800m에 위치한다. 호숫가의 아룸다운 풍경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알프스 축제의 장'이라
일컬어진다.
이 지역은 스위스 최대 일조량을 자랑하는 곳으로, 풍부한 광물자원 및 이상적인 기후가 특징이다.
피츠 베르니나(Piz Bernina)는 동부 알프스에서 유일한 해발 4,000m급 봉우리다(해발 4,049m).
피츠 팔뤼(Piz Palü), 피츠 코르바취(Piz Corvatsch), 코르빌리아(Corviglia), 디아볼레짜(Diavolezza)
또한 동부 알프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봉우리이자 스키 지역이다.
엥가딘 생모리츠의 다양한 문화적 유산- 로망쉬어는 스위스의 공식 공용어로 이탈리아와 인근한
계곡 지역인 생모리츠에서는 독일어 또한 통용되며, 클럽메드(Club Med)에서는 프랑스어가,
크레스타 런(Cresta Run), 크리켓, 폴로 경기에서는 영어가 이용되고 있다.
예술, 문화 각계의 유명인, 지오반니 세간티니(Giovanni Segantini)와 자코메티(Giacometti),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리차드 바그너(Richard Wagner),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토마스 만(Thomas Mann),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 리차드 스트라우스(Richard Strauss),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등이 이 지역에 머물며 신화를 만들어냈다.
이 지역 열세 개 마을은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 여행 상품을 함께 만들어 유기적으로
돌아간다. 방대한 하이킹 및 크로스컨트리 스키 트레일 네트워크, 인라인 스케이트, 윈드서핑
마라톤 같은 예시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밖에 생모리츠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마차 경주나 폴로 경기, 1928년과 1948년 열린
크레스터 런(Cresta Run)과 올림픽 봅 런(Olympic Bob Run), 음악 축제인 스노&심포니
(Snow & Symphony), 미식 축제, 오페라 페스티벌, 생모리츠 올림픽 스키 점프, 스키
월드컵, 월드 챔피언십 다운힐 런(1934, 1948, 1974, 2003년), 그리고 빙하특급과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같은 기차 여행까지 생모리츠의 다양한 행사가 여행 상품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여름철에는 산악자전거, 하이킹, 골프, 테니스, 세일링, 그리고
스위스 유일의 국립공원까지 좀 더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
겨울
래티셰 반의 빨간 열차는 생모리츠 여행자를 주변 여행지로 신속하게 실어나른다.
엥가딩 이곳의 겨울여행은 멋진곳이다.
새벽에 일어나 30분 정도 걸어서 오르면 이 광경은 황홀하다. 모두가 잠든 새백 아침
분주하다.
눈이 새 하얂게 내린 평온은 고요하다. 스위스는 그런나라인가 일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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