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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취미활동(挑戰)/▶인문학공부(人文學)188

중일전쟁 일시 : 2015.12.16 서점 방문 주로 서적은 인터냇을 통해 구매를 하는데 오늘은 시내 서점을 들려 중일 전쟁 책을 사 보았다. 가격이 33,000원이니 시중에서는 정가를 판매를 하니 구독자 입장에서는 최고 15%이라로 싸게 살수 있으니 좀 손해 보는듯 하다. 하지만 오늘은 시내 구경도 하고 영화도 한 프로 (히말리아 첫 개봉) 땡기고 ㅎㅎ 저녁도 한긋하고 그랬다.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7KG 감량하고 내 얼굴을 보니 홀쪽하게 생긴 내 모습이 대견하다. 하루도 빠짐 없이 운동하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3개월째 진행형이다. 중일전쟁은 재미 있다. 2024. 7. 16.
울산대교3 23.12.12 2024. 7. 13.
섬진강가에서 섬진강이 흐른다.미세하게 흐느다.얼었던 겨울은봄을 맞이 하여마음은 푼다 2024. 7. 12.
장마 //장 마// 24.07.10수요일 귓가에서 빗소리를 들었을 때가 언제였을까? 규칙적인 낙숫물 소리를 들으며 잠결에 흠뻑 젖은 마음으로 부유浮遊하던 마음의 우기雨期도 있었다. 창밖에 들리는 빗소리는 혼곤하니 마음을 적시며 물 위의 잠 속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고여있던 생각들이 물방울을 튕기며 파열음을 내기도 하지만 소근거리는 물소리로 시냇물이 되기도 하며, 종일 비가 내리는 우기에는 그리운 것도 사라지고 고요한 내 안의 소릴 듣기도 한다. 어릴적 함석지붕에 타전되던 빗소리의 리듬이 그립다. 피아노 메트로놈처럼 일정한 템포로 추녀밑으로 떨어지던 빗소리를 들으며 아득한 추억속으로 최면에 들듯 낮잠을 자고 싶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집 안에만 있자니 갑갑하여 무작정 차를 갖고 나와 시내를 벗어나 본다. 차.. 202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