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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족화합(道理)/▷아버지역활(役割)166

분실된 계좌번호 일시 : 2013.9.4제목 : 제25회 울산공단문학제 출품작품분실된 계좌번호 채희동/글 가을 하늘 위로 선선한 바람이 인다. 산과 들엔 가을빛으로 물들고 가로수도 낙엽을 떨 추고 벌써겨울을 준비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와 같다 . 세상살이 우리네 삶도 가족의 인연으로 구름처럼모였다가 바람처럼 흩어지는 것인가 보다. 어머니의 얼굴을 닮은 나의 누님 내 마음에 작은 통장이 개설 된지 40여년이 되어 간다. 내 어린 시절 바쁜 어머니의 손길 대신 누님이 보살피는 손길 속에서 자랐다.그러기에 내 아련한 유년의 추억은 누님과 늘 함께 기억 속에 머물고 있다. 내 계좌에 적금 하나씩넣어 둔 것처럼 큰 추억 .. 2024. 6. 7.
변준기 농학박사 2024. 6. 2.
방어진 둘레길 일시 : 2012.1.21(토) 15:50장소 : 울산 12경 방어진 '대왕암'(울기등대)누구 : 형님 형수님이랑 울산 방어진 울기등대나들이 올해도 작년과 다름없이 형님께서 역귀향을 하셨다.종가집은 설명절 음식 준비 하느라 분주한 틈을 타서 형님을 모시고 곧바로 현대미포조선소,울기등대 현대중공업 등을 탑방 했다. 형님께서 늘 얘기를 하신곳이고 또한 찬 바람이 불어 오는 길목이긴 해도 ^^형님께서 지금으로 부터 52년전 부산 조병창에서 근무할시약한달간파견근무를한곳이'울기등대(대왕암)'이다.울기등대는 울산시 동구청에서 크고 작은 부분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해안 코스를 잘 관람할 수 있도록 산책코스를 정비를 잘 해두었다. 난 이 코스를 1년에 4~5번 찾아도 올때 마다 정겨운 코스이다. 울산 12경의.. 2024. 5. 18.
대왕암송림 (Pine Forest) 일시 : 2011.3.5 장소 : 울산 대왕암송림 (Pine Forest) 해가 넘어갈 무렴... 아들 상민이와 운전연습도 할겸 대왕암을 찾았다. 가족들 보다는 여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은곳이기도 하다. 특히 용굴은 용이 들어 살았던 바다속의 굴은어마 어마하게 웅장성을 간직하며 멀리 바라보이는 현대중공업 골리앗 클레인이 한눈에 보이고 그 옆에 자그마한 풍차가 운치있게 돌아가는모습은 이국적이다. 해풍을 이용해서 전력을 생산하는 친 환경적인 풍차가 과연 전력생산량이 얼마인지? 연구 검토하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필요성이 있다고 보아 지는데 영남 알프스인 간월산 신불산 능선에 세울려고도 하였으나 자연 생태계가훼손 된다하여 반대세력에 의해 ^^^ 해가 넘어갈 무렴 찬 바람은 속살을 애는 듯한 해풍은 역시 봄 기.. 202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