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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현대차42年(幸)

울산공장 폭설

by 사니조아~ 2023. 6. 28.

일시 : 2011.1.3

장소 :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전경

선적을 기다리는 자동차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차량의 색상은지난 밤에 내린 '눈' 때문에 찾아 보기 어려웠다.

이른 진 풍경은수출선적 부두에서 찾아 보기 더문 일이다. 그토록 배에서 실리고 내리고 하던 참한 자동차가

눈에 덥혀 있으니 춥지만은 아닐것 같다. 새로운 햐얀 새 옷으로 갈아 입었으니 말이다.ㅎㅎ

저 멀리서 보이는 굴둑은 잠 잘 줄 모르고 높이 치 솟아 오르니 저 고약한 연기는 하늘을 따라 다시 자연으로

돌아 올 것 같아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자업자득이 아닌가?생각이 된다.

옛날 근무 했던 연구소 건물 ,부품본부, 본관모두가 하얗게 수 놓은 눈 꽃송이가 되어 있다. 아름답다고나 할까?

세월도 약 3번이나변화 되어가는 울산공장 선적부두에는 해안가 였는데 이제 해안도로가 건설되어 시민들에게

헌납한 해안도로가 개통되면서 동구권 교통이 원활해지면서 우리 양정벌 선적부두는 힘차게 움직인다.

특히 부품본부 건물도 3층도 보인다. 부품기술팀에서 근무했던 옛 추억이 넘어 온다. 다양한 업무 다양한

동료와 만나고 헤어지면서 옛 추억은 색바른 종이 한장으로만 남는다.함께 뛰어 놀며 공차고 놀아던 운동장엔

자동차가 한 가득이다.

하지만 눈이 오는 날에는 자동차를 만드는 이곳은 울산은 그렇게 꼬리를 흔들며 좋아 할 것만은 아니다. 차량이

Singned off 되는 순간 외관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초미의 관심과 고객의 불만지수는 올라가기에 결국 고서란히

품질과 판매실적으로 돌아 아는 현실^^ 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름답게 조화롭게 나열된 이 소중한 눈은 빨리 녹아 주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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