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12.10(금)
장소 : 양천구 신정3동 산 150-1 (조수연 화실)
촬영 : 김영욱
참석 :조수연, 남군희, 김경성, 이숙화, 조선경 , 정은주
김영욱, 김종국 , 김상훈 , 김태훈 , 김경도 , 김지욱, 최현태, 권용덕
최원규 , 고재운, 홍종원 , 김화범, 이태성 , 김현기
PC를 이제야 접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이제야 올립니다. 모임날
산속이라 비도 왔고 찾아오는 길이 힘들었지만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선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조수연 친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밖에서 돼지 바비큐를 열심히 꾸다 바친 최원규도 수고했습니다
젓가락 생음악으로 노래열창해 준 친구들 모두 고마웠고 코미디로
웃음을 안겨준 김종국에게도 감사 참석해 준 친구모두에게 감사!!
앞으로 지역 소모임의 발전과 많은 참석이 7626 동기회를 발전
시킬 수 있는 불씨가 될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석 바랍니다.
건강하게 지내길.......
강남을 천금같이 사랑하는 총무 김영욱
To. 수연 친구에게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말이다. 친구들을 불러 놓고 동서분주 맞이하는
수현이 기억이 난다.
내사~ 마~
거리가 멀다 봉께 입만 다시다가 있었는데 말이다.
소중한 화실에서 친구들을 소집하는 것을 보아 친구 다운 친구일쎄
나이 들면 산사에 전망 좋은 곳에 집을 지어놓고 가는 사람 오는 사람
방해하지 않고 작은 정성을 모아 편히 쉬게 차 한잔만 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내 주변에 몇몇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네.
지리산에 사는 시인 이원규 생각이 나는구려 ^^^
아니 섬진강 물안개가 흔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좋은 음악 들어며 차 한잔하고 시집을 읽는다면
그 또한 낙이 아닌가 싶네.
그림과 음악은 타고나야 하는데
내사 마 꿈만 같네....
내 꿈은 작은 고택하나 짖고 그저 유유 낙낙하며 현역에 은퇴하는
시즌이 오면 욕망을 버리고 낙향하여 서실 하나 갖추고
하절기엔 텃밭하나 일구며 무공해 채소를 일구고
겨울이 되면 화롯불에 고구마 구워 놓고 책이나 읽으며 지냈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구려
또한 친한 벗이 오면 부담 없는 범위에서 밤을 짖 새우며
곡차 한잔 하며 엣 추억을 논 한다면 그 또한 행복이 아닌가 싶네
청빈하고 욕구를 버리며 살자는 것이다
어려운 가운데 여러 친구들 초대해 주니 나 또한 흐뭇하고
감사하다네...
우예던동 서실에서 좋은 작품활동 잘하시길 바라고 행복이 가득한 도량으로 발전되어나 가길 진심으로 바라네.
연말연시 단디 보내시길.........
둘리 희동이가
2010.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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