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2.13
장소 : 석남유치원 지상스님 (원장)
제목 : 지상스님 정초 인사 만남 ^^
늘 맘속에 있었는데 언양은 영남알프스가 있는 곳이라 매 주말마다 언양을 스처 지나간다.
갈때 마다 생각 나는것이 있긴 한데 옛 친구이면서도 나에겐 소중한 스님 친구가 있어서 늘 행복하다.
혼자 가기가 쑥 쓰러울 정도이기에 흥무와 어제 산에 갔다 내려와국밥 먹으며약속을 했다.
늘 스님을 찾아 뵙는다는것이 쉬운일은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 언양 재래시장에 들어가 메이크 있는
털 장갑이며 목도리를 살려고 이른 아침에 들어가니 전부다 시골 장터 인냥 그렇게 개찮은 것이 없어서
장 똘배이 처럼 다 뒤졌지만 선물 할만것이 없어서 고민이였다.
지금
그래서 대형마크에 들려 선물을 고를 려고 애써 보았지만 겨울철 옷은 다 들어가고 봄옷 차림만
상점에 전시 되어 있었다. 고민 끝에 싱싱한 과일을 사기로 했다. 선물을 사서 석남유치원에 들어서 약속했던
10시30분 ^^^^
석남 유치원은 전교생 210명을 수용 할수 있는 불교유치원이고 현재 90명으로 3개 클라스로 운영 된다고
하니 그렇게 작은 유치원은 아니다. 리 모델링으로 도색작업을 하고 보수작업을 하느라 분주 하다.
지상스님이 기거 하시는 응집실로 들어가 향 가릇한 보이차로 마치며 정겨운 얘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안부를
묻고 자문자답 형식으로 분위기는 화기 애애하게 좋은 덕담을 이어 갔다,
마치 공주에서 오신 지상스님과 같은 계열인 (지) 도반 한분이 동석했다. 꿔에맨 법복이 성철스님과 같은
청빈과 검소한 부분이 영력했다.
기도에 대한 방법/ 집착을 끈는방법 / 내가 행복해여 남이 행복하다 /내가 남아게 입으로 지은죄를 쌓어 내어야 한다.
3000배가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단 108배를하드라도 신심을 내고 집중하면 기도는 이루어 진다.
어느시골 할머니가 가을에 추수를 하고타작을 하여 정성을 다해 부처님전에 공양을 올리는 신심이보살정신이고
기도의 밑그름이 된다.자기 근기에 맞는 기도를 하면 된다. 평소에 단주도 좋으니 항상 기도를 해라
기도를 하면 꼭 그원은이루어 진다. 물론 지극정성을 해야 된다.
기도를 오래하만 참을성이 깊어지고 그 단이 쌓이면 행동이무거워 지고 말로 인한 실수가줄어든다.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열정을 가지고 기도를 해보아라..
12시가 될 무렵 우리는 언양 모처에 들려 점심을 먹고 두른 두른 얘기를 나누며 좋은 애기를 나누어서 지금은
마음은 편하다.
함께 해준 지상스님과 도반님 친구 흥무에게도 감사의 맘을 전한다.
성화 채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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