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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문화예술(藝術)

정암사(적멸보궁)

by 사니조아~ 2024. 8. 4.

일시 : 2017.7.31
대상 : 오대적멸보궁 정암사

 태백에서 아침을 먹고 두문동재를 넘어 정암사에 오니 가랑비가 내릴듯

하늘을 휘 감고 있었고 법당앞에 들어 설 줌에는 예고도 없이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 산행하기 허탕이다 싶어 희망을 걷어 내다.

 정암사까지 와서 부처님 진신사리앞에 경건한 마음으로 예불하니

마음이 평온하다. 낙수물 소리 들어며 108배 하기로 결심하고

그동안 마음 먹었던 108배염주는 타각 타각하며 넘어갔다.

 그래도 적멸보궁에서 기도하니 기분은 가벼웠습니다.

세상사가 다 내 마음처럼 반갑게 맞이 해 주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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