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2.11~12
대상 : 명문 가고5회 오랜벗
곳 : 제주도 평원일원
사진 : 김양희 톡 제공
형형색색 이루말할수 없는 원근각처에서 아름다운 제주평원에 다 모였네
눈 바보라 치며 걷는 그곳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제주땅이다.
'생각과 마음'이 변하고 일상을 던저 버리고 소망을 위한 꿈을 펴기 위한
우리는 청춘 이곳에 왔습니다.
싱겁지만 이쁘게 잘 봐 주고
동참한 친구들은 삶의 활력을 듬쁙 얻어 가리라 믿는다.
저 왕릉2구 변두리 산촌학교 가은고는 취약한 문화시골이다.
읍내에서 완전 떨어진 외진곳으로 학교생활에 썩 좋은 곳은 아니다.
그러니 절 간 같기도 하고 외 지다 보니 등하교길에 안전상 문제등
노출이 되곤 했는데 가끔 모교를 가 보지만 2%부족한 싱거운 곳이다.
새 하얀 교복 단정하게 입고 찍은 사진은 누가 50대 중분이라 하겠는가?
하지만 세월은 소리 없이 흘르만 간다.
친구들의 입가엔 미소가득 차고 제주의 뜬 구름 아래 힘 차게
돌라가리라 생각 된다.
교성이
상규
창식이
태성이
재홍이
규성이
ㅎㅎㅎ
나들이 한다고 애 썻다.
여타한 사정으로 함께 같이 못 했지만
차후엔 함께 동행 하자...
윤서
용미
양희
돌남이
선희
경선이
인자
경숙이
자네들이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