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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기도와 산사(卍)

스님세배

by 사니조아~ 2023. 1. 24.

일시 : 23.1.24(화) 09시 30~
제목 : 스님 신년세배
대상 : 해남사 혜원스님 / 반야암 지안스님 / 수도암 중선스님

동참하신 분: 이상기 前회장 前 정세호 회장, 박윤자 가족
서의동 회장가족, 황태준 가족. 채희동 가족, 김길수부회장
임윤경 총무, 서순화, 류현정

약 3년 만에 울불청 한마음회(서의동신임회장)에서는
공식적으로 신년행사로 스님 세배를 다녀왔습니다.

대상은 옛 청년회 시절 중심으로 추억의 인연 사찰과
지도법사님께 인사를 다녀왔습니다.

가족들이랑 함께 오신 분들도 있어서 어느 때보다
분위기는 좋았고 특히 청년회 손님을 스님들 모두는
아주 환한 미소로 맞이해 주셨는데요
사진에 나온 것처럼 세뱃돈도 빳빳한 돈으로
받았습니다 ㅎㅎ

1년에 한 번 있는 스님세배, 덕담도 재미있었다.
해남사나와서 반야암 큰 법당에서 지안스님께서는
자기 자신 안녕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남을 위해 기도 하라 하셨어요 중략

최근 추운 날씨가 이곳 남쪽지방이지만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벌써 통도사 반야암
앞 뜰에는 홍매화가 몽우리를 펼친 걸 봐서
이미 땅속에서 우주만물 생명은 교신을
하는 것 같아요.

끝으로 아주 오랜만에 함께 해 주신 류현정
서순화 님 그 외 박윤자 법우님 가족들이랑
너무 반가웠답니다.

동참하신 분 법우님
날씨도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묘년 정월 초사흘 우리 회원님들의 열정을 모아 해남사에서
스님 세배를 시작하여 수도암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치고
통도사 금강 계단을 끝으로 이번 회장단의 행사는 뜨거운 성원으로
마쳤습니다.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여 인원은, 회장님 부부, 김길수부회장님 부부와 도반, 황태준 부부,
이상기 전회장님, 정세호 전회장님, 채희동 홍보수석님 부부와 도반,
임윤경 법우, 서지민 법우, 반야암에서 함께한 박윤자 부부와
가족 두분 이상 열 여덟분이 동참 하였습니다

첫번째 해남사에서 스님의 덕담으로 <보살이 되어 대중을 위해 회양하기,
선남자 선녀가 되기 위해 공덕을 쌓아야 한다 .공덕을 많이 지어, 거창한
행동보다는 나의 분수에 맞는 행위를 하자> 스님만의 비법으로 우려낸
차를 마시고, 세배돈도 두둑히 내놓으신 스님께 감사드리며 열린공간
해남사 카페를 구경하고, 통도사 반야암으로 향했습니다.

반야암에서 세배후 정초기도에 동참하고 점심공양을 마친후 큰스님께 다시
차를 마시며. 더담을 들었습니다 세배때는 세배돈을 득템하고 아울러 입춘방도
득템. 하였음,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겪은 매화가 향이 진하듯이 인생도 어려움속에서
진한 삶의 향기가 난다
내공은 즉 실력이다

열심히 하라 목숨을 걸고 죽을각오를 하고. 열심히 해보라 그리고
남을위한 선근을 심자
절에가서 자신을 위한 기도보다는 남을 위한 이타심으로 기도하라
그러면 자신에게도 좋은일이 생길 것이다>

끝으로 수도암에서 중선 큰스님을 뵙고 세배를 드렸는데 스님께서
너무 우리회원들을 반갑게 맞아 주셨고 좁은 방에서 들은 스님의
덕담은.너무 열정적 이셨습니다 .

<색은 보이는 것이고 즉업이다
보이는것은 꿈이요 환상이요. 유이다
보이지 않는 것에도 신중해야하고 보이지 않는것을 관 해야
그렇게 보인 색은 공이다

보여지는 세계는 중생계이고 들리는 세계는 오래전부터 들려져
오는 것일뿐 이름을 붙인것이다 하지만. 실제는 그 이름일 뿐이다 >
큰스님과 함께 마당에서 같이 사진을 찍고 스님의 배웅을 받으며
하루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태준 법우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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