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8.3 06:00기상 ~
<日本> 북 알프스 2日次
야리가다케 3.180m가는 길
첫날은 약20km행군을 했다. 늘 원정에서는 첫날의 컨디션이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원정의 힘듬과 들 힘듬이 갈라 지는데 첫날은 야리가다케에 있는 산정에서 1박을 하는 것이 관권이다.
그래도 일본 북알 원정에 있어 이 페이지는 기억에 남는다.
산행하기에도 좋았고 그져 로망의 대상 설산을 보고 있노라면 행복하다.
다들 많은 인원이 움직이는 관계로 다소간 원정의 기압은 빠져 있던것도 사실이다.
약2500m에서 부터 고산 증세가 오기 시작하고 일기가 서서히 내려 가기 시작하다..
체력도 서서히 ^^
산장에 올라서니 20km의 행군이 힘든 산행이 였고 피로가 있었다.
산 정상이 바로 눈 앞에 있었지만 비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당장 내일이 문제다.
내일 이 산장을 출발 야리가다케 산 정상을 올라야 하는데 비는 계속 내리기 시작했다.
한국인은 우리외에도 제법 있었고 특히 일본인도 많이 있었고 질서가 무절서 되어 다소
미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