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 9. 4(일) 09:30~14:00
대상 : 경주 남산 칠불암
날씨: 흐리고 비가 내림.
경주 남산을 올랐다.
이른 아침 갑자기 비기 올듯 하여 우의를 준비 하고 공양 암자에서
해결 했다.
산행은 간편하게 하고 시간이 나면 토함산을 등산 키로 했으나
암자에 예진스님과 법담속에 행복이야기를 나누느라
많이 늦었다.
기랑비가 내리는 칠불암에서 사시불공을 들렸다.
많지 않은 처사님들과 함께 산사에서 기도를 하는것도
운치가 있고
운해는 올라 가는 남산 능선은 한 폭의 낙화산
같은 연출이다.
오늘 칠불암은 세호 형님과
함께 했다.
등산 치고는 아주 약한 등산이다.
늘 밝은 미소 지으며 우리 불자들에게 좋은 법문을 해주시고
별빛산행 월암스님께서 하시는데
꼭 올라와서 칠불암 법문을 같이 하자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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