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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취미활동(挑戰)/▶인문학공부(人文學)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by 사니조아~ 2024. 4. 10.

일시 : 2018.8.11
책제목 :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저자 : 아잔 브라흐마(Ajahn Brahmavamso Mahathera)
         1951.7월생 / 출생지 . 영국런던/ 출간도서 13권 /약 2 만권  
번역 : 류시화 
책소개 ; 이일수 님 ^^
중고서적 : 16,000 =>3,700 원  

 술 취한 꼬끼리를 어떻게 길들일까?
제목부터 좀 앞 뒤가 안 맞는 내용이라 책을 사 놓고
한달간 방치
한 상태인데 이번 여름 휴가때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몸, 마음, 영혼을 위한 
책이기지도 하고 한 여행자가 보고 느낀
인도 갠즈스 강가에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데 
집동만한
코끼리가 시원한 강가에 목욕을 하고 몸을 말리고 난후 강둑으로
올라와 갈고리 달린 
꼬 뻐로 사람이 올라타 한 남자를 코끼리
등에 올라 타는 풍경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는 
얘기로 소개 합니다.

 밀립의 왕자 야생 코끼리가 인간에 의해 온순하고 길 들여진 모습
이른 스토리로 진행되는 
내용입니다. 과연 사람이 어떻게 꼬끼리를
길들이는 방법에 대하여 나열되어 있는데  
퍽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통해 상대를 관리하는 기법인데 사랑하고
시기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우리가 보통 일상적은 얘기 들이다.
남이 장광설 처럼 해 도 얘기를 해도 
그 이야기를 들어주고 하는
모습 결국은 우리 불교의 기도심과 같은 아주 심오한 
생각과
마음에서 담아 내는 내용들이다.

 '마을' 을 어떻게 운영하는 주체는 나 이다. 그 마음속에 악덕을 집어
넣어
관리하면 기 기업이 그 가정이 그 사람과 사람이 맥이 이어지겠는가?
용서하고 관용을 배풀고 행복과 고통은 같은 비율로 저울질 하듯 행복은
고통이 
끝나고 고통은 행복의 끝이 아니다.  삶 , 고통, 사랑, 두려움, 행복,
분노, 용서... 
마음속에 존재 하는 108마리의 꼬끼리 들의 삶은 우리
인간에 살렸다.

 인도 불교 여행하는 분들에게 꼭 이 책 을  한번 쯤 읽고 떠나면 좋을상 싶다.
     제목 :  아름다운 벽돌

 이 책을 읽다 보면 '아잔 브라흐마' 작가가 머리를 삭발하고
절을 짖는데 일어난 비뚤어진 '벽돌 두장'  이라는 제목이 나옵니다.
단 한번도 경험하진 못한 집을 짖는 과정에서 벽돌을 쌓아가는데 다
완성을
 하고 실수로 인해 벽돌 두장이 삐털어져 전체의 디자인이
잘못 된것을 알고 
  주지스님에게 건의를 합니다. 저의 실수로 정말 
반성하는 차원에서 이 벽을 허물로 
  다시 벽돌을 쌓으면 안되는냐고
건의를 합니다.

 주지스님은 아니다.  1000장의 별돌이 있는데 998장의 벽돌이 잘
세워져고
  잘  버터주어 저 2장의 벽돌은 문제가 안된다. ㅎㅎㅎ
 건축가를 찾아가 상담을 했습니다.  사실대로 얘기를 했더니
우리같은 프로도 
  실수를 하게 됩니다. 고객이 크래임을 걸면
아~ 이것은  이 집만에 특화를 해 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옵션으로 추가 건축비를 요구 한다고 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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