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9.23
대상 : 사자봉 (천황산) 1,189m
동행 : 아들이랑 함께
객지에 나간 아들이랑 심심풀이로 사자봉을 올랐습니다.
산 정상에는 케이블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영남 알프스의 맛을 느끼로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가을의 향연이라고 해도 될까요?
억새가 통통하게 살을 찌우고 있는데 천고지 영남알프스 산악축제가 되는 10월초쯤은
그 진가를 시민들에게 보여 주는 풍경이 올겁니다.
지리적으로 수미봉, 사자봉이 나란히 자리를 하고 있는데 산꾼들이 비박거처로
사랑을 받습니다. 하산길 어느 젊은 부부가 큰 베낭을 매고 산행을 하는 뒷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자연속에서 1박을 텐트속에 누워 자연과 호흡 한다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산 바람 ^&^
산 공기 ^^
차가운 기온의 변화
밤 하늘에 핀 별들과 친구가 되고 중략 ^^
아들과 함께 이른 저른 사회생활 적응기를 마치고
이젠 직장도 요령이 생겨 잘 하고 있고
늘 도전하며 자격증과 라이센스 취득에 투자하고
배움의 길을 연마 하는 모습이
그냥 지켜 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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