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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정(山情)/▶겨울 (冬) 산행

마병산

by 사니조아~ 2024. 4. 1.

일시 : 2019.2.4

대상 : 마병산 511m

 

마병산을 오르는데 알바를 했습니다.

초입 진입을 쉽게 접근 할려고 했다가 낭패를 당했어요  서하 대정1길로 산행을 진입 했어야 했는데

저의 등산지도 오 판독으로 알바를 했어요 ( 국도변 대정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사진이고 뭐고

힘이 쭉 빠지던데요

 

 

함께 CQ에 응해 주신 오엠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뭐 든지 확인을 하고 갔어야 했는데 ^^

 

흔히 동네 뒷산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산이 예상 밖의 산길을 감추고 있는 곳이 적지 않다.

동네와 동네를 잇는 야트막한 고갯길이 정맥이 쉬어가는 곳이 되기도 한다. 때로는 '뒷산'에서

출발해 능선을 이어 걷다 보면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산으로 길이 이어지기도 한다.

 

마병산 언양 마병산(馬兵山·511m)이 그런 곳이다. 말을 타고  전쟁에 나기서 이기기 위한

말 훈련소 목장이 아닌가? 싶어요 마병산에 대한 옛 유래가 소게 받은 것이 없어서요

  

산행 초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한 희미한 길을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높이가 배

이상 되는 고헌산 정상에 이른다.

이번 산행은 희미한 길을 짚어간 다음에 지루한 임도에 이어 긴 능선길로 마무리한다.

마병산은 500m대 초반으로 별로 높지는 않지만 길이 묵어 길 찾기가 쉽지 않다.

고헌산에서 능선이 이어지니 영남알프스 산군의 막내급이라고 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 둘레길이 차리마을에서 마병산과 고헌산 사이를 지나 선필마을로 이어진다.

마병산이라는 이름은 한자에서

보듯 김유신 장군이 병사들을 훈련했던 곳이 인근에 있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두 산 이어걷기… 16㎞ 만만찮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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