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 603M QSO

일시 : 2019.2.3 15:30~17:30

대상 : 아미산 603M QSO

위치 :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보현사 절 뒤편으로 능선 타고 산행

 

  아미산도 처음 오르는 산입니다. 

  SOTA하면서 아미산을 오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주 늦은 산행을 했습니다

  오후 3시10분에 등산을 시작 했으니 지금쯤은 하산을 다 했으야 할 시간인데

  조금 불안 했지만 등산을 아주 빠르게 할수도 없고   그 참 물어 물어 갈수 밖에

  없는데  절 입구 민간인에게 문의 했더니 목장으로 산행을 하는것이 더 쉽습니다.

 

  보현사 아래 주차를 하고 절 뒤편 암자로 등산을 했습니다. 

  등산로는 산 길이 잘 나와 있지 않는 준 등산로인데 한 나절 코스임을 틀림 없습니다.

  대한 산악연맹에서 왜 이렇게 아미산을 했을까? 이다.

 

 

   동대산 신호가 59들어 옵니다. 교통통신이동안내한다고 DS5LKI 님으로 부터 신호가 

   들어 옵니다.  HL5BBD국장 보이스도 59 들어 옵니다. 간간히 녹지 않은 눈이 꼭

   밤길에 보면 귀신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도록 ㅎㅎㅎ

 

   그런데 목장을 운영해서 인지 소 똥이 제법 즐비하게 있더군요 

   

   정상에 올라서니  산불조심 감시초소만 우커더니 서 있고 산불요원은 텅 비여 있더군요

   키가 잠겨서 들어 갈순 없지만 바람을 피 하기엔 안성맞춤입니다.

  하산은 원점 회기를 했는데 꼭 1시간 걸렸습니다. 

 

 

  

 

 

 

 

    아미산 정상석이 초라 합니다. 해발 603M이니 국수봉 문수산 등등 600M급으로 좀 그렇군요 할수 있나요 ^^

    울주군 두서면에서는 최소한의 정상석 표지석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보현사인데 부도가 난것 같아요 불등은 너무 오래 방치 되어 빛이 바랬고 전구등은 부처님 오신날 단 것을 아직 철거를 안했는것 같아요

  절 내부를 정비를 해야 하는데 돌을 모아 부처님을 모신 것 같은데  좀 그렇더군요 목장이 있어서 더 하구요 소똥 냄새가 산 전체를 뒤 엎어서

  아주 흉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