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1.28 15:00
오른산 : 월악산 만수봉 983m
평일 추운 날 만수계곡 탐방로 관리사무소에는 젊은 여성 한분만
상주하고 등산객이 오르던 말던 인사성 하나 없이 냉냉한 국립공원
지킴이는 사람을 구름 가듯 ㅎㅎ
쓸쓸한 만수봉 관광안내소인지 국립공원 월악산이라 작은
부스에 직원1명만 있다. 작년 가을후 다시 찾은 곳입니다.
자연관찰로 계곡을 따라 800m 오르는데 만수봉 가는 길 2.4km
능선을 타기로 했습니다. 40분 등산 하는 산 길은 인기척이 전혀 없으며
산 바람이 살을 애는듯한 일명 칼 바람이 불어와 심리적으로 포기 하고
싶은 코스이더군요^^
생각 같으면 포암산으로 더 깊에 오르고 싶지만 그럴순 없고 만수봉만
완주 하는 걸로 하고 내일은 월악산 영봉을 오르기로 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진 눈개비가 내렸고 심한 산(칼) 바람이 불어와 힘든 산행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은 정상입니다. 정상이 오르지 나의 목포입니다.
정상에서 교신4국은 일행이 함께 도와주신 덕분 잘 했습니다
다음 등산시에는 반배방향으로 가는 것이 유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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