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2.1
대상 : 경주 묵장산 781.2 m
SOTA 코드 : HL/US-005
산 초입을 찾는라 많이 해 맨 산이 묵장산입니다. 오르는 경로가 다양하기에
아래 등산로 도면에 나온데로 '석계자연농원' 네비를 치고 가면
울산 감리교회 지명이 나옵니다. 종교시설 치고 교회가 절도 아닌데
산 골짜기에 있더군요^^
교회를 지나 포장도로 끝까지 차를 세우고 계곡을 따라 오르는데 묵장산으로
추정 되는 산 길따라 계속 올랐습니다. 산길은 호젖하기도 합니다만
사람 자욱이 없어 조금은 지루 합니다
간간히 보이는 산돼지 발자욱 등등 목격되었습니다.
경주 컨트리컬럽 골프장이 눈앞에 있어 안심이 됩니다. 포항 울산간 고속도로가 있고
외동 논공단지에 집중적으로 건설되기에 옛 경주는 산업단지로 유입되면서 중소기업
도시로 탈 변환이 되었더군요.
묵장산 능선에 올라서니 망부석이 생각 난다. 망부석은 멀리 떠난 남편을 그리워 하던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서 돌로 변 했다는 전설을 가진 바위입니다. 이러한 전설은
몇군데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박제상 부인이 남편을 그리며 통곡 하다가
굳어서 바위가 되었다는 망부석의 전설입니다.
난 취술령이 더 높은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산 높이가 묵장산이 더 높은 것을
오늘에서 알게 되었다. 그런데 산 정상이 너무 초라하고 빈약하고 없어 보이며 조망
또한 가치가 없다. 경주 남산 고위봉 에서 시작되는 이 능선은 취술령으로 이어지는 고유
전통의 문화유산 능선이다
진달래꽃 만발할때 이 길을 소리 없이 걷는 다면 이 아름다움의 녹음이 산 님을의 마음을
슬레 이게 한다. 오늘 묵장산은 석계지 자연농원을 끼지 울산 복음 교회 위로 올라 갔습니다.
골이 깊더군요
주차는 울산감리교회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안전하게 하고 올랐습니다.
겨울철이라 저 위에 민간 식수로 된 배관이 터져서인지 물이 내려 오고
있더군요 ..산소가 초입에 아주 잘 모셔진 묘들이 절비 하더군요^^
꽃이 피는 새봄에 오면 좋을상 싶어요^^
묵장산 정상은 781m로 그리 높질 않은데 정상에서 소타 운영을 하는데 혼 났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춥던지요^^^
산 정상석이 이 푯말이 전부 입니다.
이곳은 울산권이기도 하고 경주권이기도 합니만 실제로 취술령권애 제일 높은 산입니다.
하지만 정상석이 없어서 종주를 하는 사람들에겐 조금 서운합니다.
취술령은 울산과 경주를 연결되는 중요한 수단인데 국수봉에서 경주 남산 고위산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라인입니다. 망수석은 박제상이 일본에 자존심을 세우고 수모를 당하는 설움과 있지요
'추억을 걷노라면' 희.준 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 푯말이 라도 없었더라면 산남들에게 힘든 산행이나 다름 없는 것 같아요
울산감리 교회가 많이 있는데 네비를 잘 맞추어서 가야 될것 같아요 석계저수지 앞에 있는 동네가 많이 있는데
석계저수지를 돌면서 올라 가다 보면 석계자연농원 음식점입니다. 그 위를 따라 올라 가다 보면 울산 감리교회가
있습니다. 종교적 가치는 없는데 교회가 이 산골에 있다는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토함산입니다 제범 무리 한 1타 피를 했는데 토함산 만큼 큰 정상석은 필요 없습니다만 묵장산은 하루 빨리 지역 자치 단체와 협의 하여 정상석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경주 울산 관계자는 고민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1.산정(山情) > ▶겨울 (冬)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주 송수산 403M (0) | 2024.04.01 |
---|---|
월악산 만수봉 983m (0) | 2024.04.01 |
남덕유산 (0) | 2024.03.31 |
신불산 QSO (0) | 2024.03.31 |
설악산 대청봉 (0) | 202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