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7.15
대상 : 늑대야 늑대야
작가 : 조욱현 선생님
오래동안 감명있게 읽었습니다.
어려운 말도 있었지만 두 세번 생각해 가면서
읽어니 저 같이 감각이 무딘 사람에게도
그 뜻이 전해 옵니다.
몇몇 분들이 이 책을 사 볼 수 없느냐는 질문에
대꾸를 못했습니만 그래도 독자가 있다는건
행복합니다. 저는 지난 달 이 책을 다 읽고 오늘
너무나 더워서 집 앞에 울산도서관(18.6월개관)
에서 다시 한번 정독을 했더니 재미 있던데요.
한 여름에 도서관은 피서지 나 다름 없습니다.
산야로 나 돌아 다니는것도 좋은데 한 번 쯤은
아침 일찍 도시락 싸 들고 시민들을 위해 자건거
올라타 몇 번을 페달을 밝으면 자가용 처럼
눈 앞에 도착 하니 얼마나 좋아요.
35도를 욱박하는 폭염이 오늘부터 시작 된 셈입니다.
정말 도로가 열대아 현상으로 시민들이 울상입니다.
도서관 온도는 28도 아주 적정온도입니다.
시민들이 낸 세금을 가지고 신축한 울산도서관
참 좋습니다. 교양없는 사람은 도서관에서 양발
벗고 다리 쭉 뻐치며 낮 잠을 청 하는 이도 있는데
그냥 내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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