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0.4.18(일) 10시
대상산 : 시살등 오룡산
누구랑 : 울산 어울림 멤바들이랑
코스 : 청수골 => 우측=> 비산 행로=> 시살등=> 오룡산(3시간 30분) 소요 =>
하산=+시살등 좌청수골=>원점
산행대장인 만식 씨가 오늘 오룡산을 안내해 준다.
늘 8~9명 전부인 오늘 산님들의 컨디션은 양호했다.
초입에 들어서면서 산행코스와는 다른 질러가는 길을 택한
관계로 다소 곤욕을 치렀다.
아침 겨울철에 벗어나지 못한 찬 날씨에 산은 낙엽이 전부이고 한발
두발은 등산로가 아니기에 애 먹었다.
약 1시간 지나 서면서부터 능선을 타기 시작했고 쉼 없이 산행은
급조된 상태이며 약 2시간쯤 돼서야 시실 등에
올랐다.
시살등은 몇 차례 다녀서 산길은 낯익었지만 우리에겐 보배와 같은 산행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