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3.13(일) 10:00
장소 : 부산시 기장군
대상산 : 달음산
제목 : 제449회 현대차 산악회 정기산행[시산제]
인원 : 주경환 회장 외 가족포함 80명
회사 산악회가 창립된지 40주년을 맞이하여 시산재를 지내는 뜻과
그 의미가 남 다르다. 늘 그래 왔듯이 달음산 시산재는 정성을 들려
준비한 재물을 올리고 약 520여명의 회원의 안전기원을 염원했다.
조창배 고문님께서는 수 많은 선배들의 열과 혼이 있었기에 지금
현재 미래가 발전되어 가듯이 40주년의 그 의미는 남 다르다고
예기 했다.
화사한 봄날 남쪽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달음산/월음산이라고
하는데 정작 올라서면 명백히 구분되어 있다. 화창한 날씨라
가족들을 대동한 많은 산님들이 달음산을 올랐다.
특히 이만식사우의 부인께는 일명 암벽등반에 참가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깍아지른듯한 칼바위를 안전 루프에 생명을 의존하며
바위 틈에 손가락 힘을 통해 약30m가량 되는 암벽을 쉬지 않고 올랐다.
그리고 정상에서 기념컷을 날리고 내려 오는 길 야트막한 편백나무
군락지 근교에서 재물을 정성 스럽게 준비하여 시산재를 올렸다.
시산재 의식에 준해 김용국 총무부장으로 진행된 시산재를 지내고
각자의 산에 대한 애듯한 추억을 되세기면서 코오롱 등산학교다
현대차 산악회 등산학교다 어느것이 더 정통성이 있느냐에 대한
난상 토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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