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08.12.20(토) 10:00~15:00
대산상 : 밀양 백운산
누구랑 : 옆지기랑 눌루라라
점 늦은 기간에 백운산을 올랐다.
초입에서 부터 간간히 가랑비가 내리길래 큰 문제가 없으니 산을 오르기로 했다. 저 멀리서 보이는 능동산 줄기가 꼭
고래 등어리 처럼 생긴것 처럼 웅장 해 보였다. 백운산은 저면에 소개 한것 처럼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암벽 등반하기로
증평이 나와있다.
산을 즐기는 악우는 백운산 암벽정도는 타는것이 기본인데 꼭 암벽이 큰 물줄기가 흐르듯이 그 모양새가 웅장하고 울밀선
고개 중간에 있는 터라 해밠상으로 천미터가 안되지만 실제 암벽을 타는 입장에서는 고소공포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산 중턱을 오를 무렵 우박을 겸한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다행이도 오버트로우즈를 준비한 탓 큰 문제는 되지 안았지만
운해를 머금고 산행을 포기 할수 없었다.
임자를 대동한 탓 다소 추위를 동반한 비가 내려 심기가 변하기전 산행을 열심히 정진하여 정상에 기념컷을 남기도
곳 바로 하산했다. 정상엔 조망이라곤 하나도 볼수 없을 정도로 아주캄캄한 산행이다.
중턱 내려오는 길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국물을 아주 걸쭉하게 마련했다.
추위와 베고픔을 내래고 호박소 주변까지 왔다.종종걸음 탓 안전하게 산행하였고 내려오는 길목에 가을 낙엽이
춤을 추고 있었다.
배경을 대상으로 한컷 잡아 보지만 영 아니였다.
내려와 밀양 얼음골 사과 한 박스를 사서 지상스님께 들릴려고 샀는데 지상스님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곳 바로 울산으로 직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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