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8.4~8.5
이동 : 네팔 카트만두공항주차장 (14:00) => 포카라 도착 (9시30분) 220km 6시간 30분 소요
호텔 : Pentns Sula Hotel 1박
식사 : 산촌에서 한국식 저녁 9시 40분
안내가이드 : 네팔 현지아시안트레킹 ^^
약2시간 비자발급등 확인후 카트만두 공항을 빠져나와 네팔아시안트레킹 관계자로부터
미팅을 하고 미니버스에 탑승하고 그때부터 고생이 시작 되었다.
매케한 매연과 정비 되지 않은 시내도로 사정등 무더운 여름철 차량내 냉방기 가동은
자그마한 선풍기가 전부이다. 배는 고프고 가다서다를 반복 시내를 빠져 나가는데 만도
약 1시간30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시내는 꼭 우리1970년대^^
일본 호주와 같은 RHD(왼쪽중심운전) 방식이고 차선도 다 지워지고 없고
신호등도 없고 중앙선 침범은 물 마시듯 하면서 도로에는 매케한 먼지 화장터가
도로변에 있으며 ^^^
일전에 폭우로 인해 수해가 나서 도로가 파이고, 빨래를 말리고 꼭 난민촌을 같았어요
도로공가를 하로온 장비가 고장이 나서 도로변에 방치되어 동행이 안될정도 치안과 모든것이
천바지축이다. 초등학생들은 단체복에 가방을 메고 하교 하는 길인듯 원주민의 표정을 아주밝습니다.
현지인들이 사는 주택은 정말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했습니다. 먼지와 흙 탕물 소똥과
소들이 도로상에 점유하고 있지만 차가 그 소들을 비켜가는 걸 봐서 인도와 비슷한
불교, 힌두교가 짐작이 갈 정도로 ^^ 한숨만 나온다.
2시간을 가는데 우리 가이드는 길변에서 구매한 열대 과일 몇개를 주면서
점심요기를 하라고 하면서 생수 한 병이 오늘 저녁9시 까지 버터야 한다고 합니다.
기차 찬 노릇이지만 어느 누구 말 하는 이가 없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와 닿을 정로로 불만이 속출했지만 사전에 준비한
개인 간식으로 대체 할수 밖에 없는 상황 ^^^
낭떠러지가 보이고 차는 밀리고 굽이 굽이 가는 비 포장로 미니버스는 춤을 추듯이 양 방향 모두
차가 밀려 꼽짝없이 가다 서다를 반복
네팔은 참아야 한다. 서둘러면 일이 꼬인다. 이말만 반복하니 짜증이 납니다.
내 혼자 불만을 표시해 봐야 어색할 정도로 남는 것을 함께
할수 없는 네팔 산악기행은 힘 들다.
다들 말 할수 없는 체면이다 보니^^
단체 탐험대라는 거창한 슬로건인지 모르지만 다들 꿀 먹은 벙어리처럼
ㅎㅎ 가도 가도 한 고개 한개를 넘어서도 카폴라는 보이질 않았습니다.
당떠러지에서 굴러 떨어져 차량이 조금전 전복이 되어
인명피해가 말해주듯이 침묵에 침묵 ^^^
살벌한 네발 기행 ^^^
점심은 과일 하나로
저녁이 되면서 어두움은 암흙천지 간간히 가랑비가 내리면서 허기와 배고품
피로 등으로 차는 춤을 추듯이 얼마나 비포장 도로도 아니고
굴곡길을 운전수를 핸들을 막 감오 돌렸습니다. 안전이 우선인데
승객들은 불한 하면서도 초조하다...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오는 차량이 온다면 속수무책이다.....
5시간 달려 오니 인도로 넘어가는 분기점 갈래길이 나왔다.
반갑기는 한데 아직 갈길이 두시간 더 남았습니다.
화물TRUCK이 네팔에서 생산된 열대과일체소등을 운송 하는 차량이 랍니다.
간혹 여행객들 수송하는 튜어버스도 간간히 보였습니다.
하지만 접촉하나 없이 운행하는 미니버스는 카폴라 시내로 진입하면서
LED가로등이 우리를 밝힙니다.
가도 가도 끝어 없는 카폴라 ^^6 지루함 피곤함 긴장감 배고품이
묻어 오면서 가랑비까지 내리는 내일부터 강행 하는 히말라야 트레킹은
예보한것 처럼 우중산행이 예보 됩니다.
본 글들은 사질에 준해 기행문을 적습니다,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우여곡절끝에 저녁 9시30분 우리 숙소인 카폴라 Pentns Sula Hotel에 도착 했습니다.
배고품과 지루한 등으로
체크인만 하고 산촌식당(한국인운영)으로 김치찌개로 저녁을 대충 때우고 술이고 뭐고
고단한 몸으로 다시 Pentns Sula Hotel로 왔습니다.
숟가락 놓자마자^^ 배낭정리부터하고 내일 등산 준비할 것과 포터에게 맏길 짐을 분리
하고 잠 자리를 청 했습니다.
개인별 차량에 짐 올리고 하는라 몇몇 대원들은 보이질 않네요
짐만해도 한차가 될 지경입니다. 짐은 루프판넬 케리어에 올린후 갓빠로 묶내요^6
이상배 대장이 일정소개를 하는데 다들 조금 불만입니다. ㅎㅎ 배가 고프니
실제적으론 기내에서 점심을 먹었다 해도 먼길을 가기 위해서는 던던한 점심이 필요 한 센스를 노친셈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히말라야 설경이 나온다 해도 때를 노친 관광과 여행은 ^^^^ 몽땅 여행사로 돌아갑니다.
4륜구동식 미니버스인데 26인승 입니다. 차량에 에어컨설비가 아예 빠져 있더군요 ^^
운전수가 배테랑급이더군요 ^^ 협곡 도로 등등을 감아 돌리는데 아찔 한 순간도 정말 너무 많았습니다.
우리로 말하면 고개길을 넘어 오는데 간이 정비소에서 아주 애띤 정비생이
대형드럭 펑그를 수리하기 위해 힐 볼트를 지랫대의 원리로 풀고 있더군요
점프를 하여 자기 몸무게로 불트를 탈거하는데 임팩드는 구경도 하기 어렵더군요^^
오버토커 (+/-) 상상도 못합니다.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무허가에서 무허가장비로 수리하는 행위는 사실 위험천만 일입니다만
자동차 수리는 이렇게 한다고 하니 보고 있을 뿐입니다.
17세 정도 되는 청소년인듯 한데 길변에서 트럭 등 펑크난 타이어를 탈거하여 수리 합니다.
아주 열악한 환경인데 안전에 신뢰가 가겠어요^^
문제는 이것을 시정할 만한 기관도 없고 만약 사고가 나서 자동차 제동이 안된다면 천길 만길 차량은 굴러 넘어지고 안한 정비는 어디 가서 하소연 도 못 하는
꼴이 되는셈인데 산악 안전도 그와 다를것이 없다고 봅니다.
등산에서 가상만 가지고 안전을 논 하는것도 있지만
이것은 내팔 정부에서 자국민은 물론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는 개선 되어 한다고 봅니다.
콤프레샤를 돌리는 디젤엔진입니다. 1960년대 방앗간에 가면 볼수 있는 기관이데 골동품을 보는듯 신기하기 그지없습니다
노후된 뷰브에 바람을 넣어 빵크를 찾더군요
찾는 순간 송곳으로 체를 해 두더군요 ^^ 엣날에 우리도 이른 시절이 있었거덩요 ^^ 일명 조수라는 (사키야마)
향료가 첨가된 과자류인데 가이드가 아들 소풍갈때 몇개를 사 주시면서 먹으라 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돌매를 얻어 먹었는데 안 받아 먹을수가 없더군요 ^^ 3시간을 달려오니 허기는 지고 도리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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