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1.15. 10:00
대상 : 初代作家 <月荷> 金容美
초심을 잃지 않고 한 분야에 꾸준히 연마해 나가면서 그 어려운
초대작가로 초대된것을 축하 합니다.
세상에는 같은 직종은 아니지만
해당분야에 명장, 인간문화재, 평생동안 도자기를 굽는 도공,
목수를 평생을 연마하는 목공 등
그리고 그 외적으로 기계가공, 선반, 밀링, 전자기기, 토목, 건축, 설비 등등
이 있다.
13년간 애정을 버리지 않고 묵 향기 곁에 두며
홀로이 젊은 시절에 붓글씨를 쓴 친구이기도 하지만 배움의 길목에서
학생 신분을 자칭한 月荷/金容美 친구
내가 보는 사람 중에 존경에 대상인 친구이다.
이른 것을 개인적으로 극찬하자는 것은 절대 아니다.
책을 가까이하고, 한자공부를 생활처럼 노력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올 들어 일기장에 일정을 기록하고
워크 카랜더에 스케줄을 잡고
밑줄을 치고 플랜을 작성하는 사람이 올해 68% 시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우리 일상을 잡아먹고 있다.
폰 하나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시대에 이미 와 있다.
작년에 달성한 얘기를 사진 몇 장을 보내와 각색을 해 보았다.
대충 보고 버릴 수 있지만
올 들어 점촌 모처에서 상산 차관(象山茶館)을 오픈하고
수많은 서예전에서 지방에서 입선과 국선을 거처 初代 作家가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가?
되묻고 싶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떡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상금을 몇 백만 원 주는 것도
아니다. 생계를 위한 수단이라면 억척같이 고등어 생선장수를
하는 것이 더 낳을 수 있다.
현대 여성으로서 사실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것은 전적으로 본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옆에서 내조를 아끼지
않는 家族의 도움 없이는 될 수 없는 環境이라 봐진다.
모든 것을 남들에게 내색하지 않기를 하고 있지만 내가 나서서
이 글을 쓰는 것도 조금 조심스럽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나이 때가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자기와의 도전에서 꾸준히
노력의 대가라 봐진다.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그리고 더욱 문인으로 그 빛을 발하길 빈다.
'故 심경 황규욱 선생님이 지금 게신다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앞으로도 더욱더 겸손한 자세로 묵향에 습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더 높은 우리 고전 전통 서예 부분 발전에 기여가 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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