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1.9(SUNDAY) 09:00~14:00
대상산 : 가지산 1,241m QSO 소타코드 GB-007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아니, 사실은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썩는다면 너무 과한 표현이고 늙어 간다.
나도 한번씩 거울을 봅니다.
20대가 그렇고
30대는 팔팔하고
40대는 자신감이 넘치고
50대되면서 이젠 자신의 인격과 행복지수가 얼굴에 나타난다.
남이 말하기전에
60대부터는 신체 한가운데가 얼굴이
흉하게 늙어 간다.
우리몸의 세포가 '썩는다' 것은 무슨 의미일까?
몸 안에 문제가 산적해서 점점 몸의 기능이 저하되다가
결국 멈추는 것이다.
몸이 썩는 과정은 자신도 모르게
아주 조용히 진행된다.
이렇게 진행되는 내 몸의
문제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그래서 남자, 여자 할것 없이 얼굴을 보면
관상이 더러나고 사주팔자가 더러난다.
난 명리학을 조금 아주 조금 공부를 한적이 있다.
매일 보는 거울 속 내 얼굴이 늙어 보이기
시작한다면, 몸에서는 더 큰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속이 썩는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몸 상태가
최악인데 마음 상하는 일까지 겹쳐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무심코 터져 나오는 말입니다.
그러다가
아주 조용히,
아주 서서히,
얼굴로 옮겨와 어느
순간 거울에 비친 자신의 '썩은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세월이 가면 몸은 늙기
마련입니다.
몸은 늙어도 얼굴은 썩지
않도록 많이 웃고 좋은 생각도
많이 하세요 ㅎㅎ 그래서 가만히 있기 보다
늘 움직이고 산행하고 공부하고 글쓰고
음악듣고 강의 듣고 적게 먹고
채소를 자주 먹으며 늘 긍적적으로 남을
생각 한다면 하루가 웃으며 마무리 하자나요
'선수가 사이다에 신경을 쓰면 안된다' . 라는
말이 있는데
'사니조아' 산을 오르면 되었지 ^^
더 이상 뭐가 바랄 것이 있는가?
울주군을 산으로 홍보해서 울주군을 알리겠다는 것은
잘 못된 방법이다. 정말 산님을 위한다면 안전대책이
우선이다.
산을 홍보 해서 지역경제를 추수린다면 명산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울주군을 영남알프스9봉을 목표로 시장경제를 살린다는것이
정치인들이 다시 한번 더 권력을 잡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리고 산 아래에 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주차장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울주군이 욕을 먹는 이유는 '은화'를 준다고 시민을 소긴
이유인데 그렇게 하지말고 일부 45%는 참가비를 받고
대상인원도 울산시민들을 우선으로 하되 영남권일부 시군을
했드라면 이렇게 사달이 나진 않았을 것이다.
울주군이 어디서 돈이 나오겠는가?
은화 준다고 했다가 ^^
은메달 준다고 하니
즉 말해 추억을 만들려고 왔다가 ㅎㅎ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고 돌아가게 하잖아요
그게 가지산에서 산행중 외지분들이 하신 말씀입나다.
최근 울주군청 안일한 행정 미스로 전 국민 산님으로부터
매를 맞고 있다. 2명의 공직자가 아이디어를 내어서 대박이
낮다고 군수가 나서서 자랑을 했는데 결국은 예산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22년에도 마찬가지다.
두분 공무원이 시작을 했으니 이제는 울주군 간부공무원
모두가 고민을 하고 군수님에게 군 의정에 건의를 해야 한다.
등산로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 가지산을 올랐는데
평소 같으면 주차장 늘을 한판인데 약 30분을 더 걸어야만 산
진입로로 갈 수 있고 아니면 새벽같이 도착해야 한다.
가지산은 22살부터 올랐다.
장담하건대 석남사 귀바위 쌀바위로 오를 때 그때가 좋았다.
120회를 오르고 카운트를 하지 않았다.
산을 중심으로 한 비상재난통신훈련을
소출력 QRP통신이라는 전문 용어인데
영국 본부를 둔 SOTA ㅎㅎ 설명하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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