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산정(山情)/▶겨울 (冬) 산행

고헌산(高獻山) 1,033m

by 사니조아~ 2023. 6. 29.

일시 : 2022.1.23 07:00~11:00
대상 : 고헌산(高獻山) 1,033m 

 

아침 7시30분)^^ 등산을 경주 외항재에서
시작 했습니다. 이미 하산하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내면서 몇시에 등산을 시작 했나요?

문의를 했더니  새벽3시에 대구를 출발 5시 등산하여

인증하고 내려오는 길이라고 합니다. 

2nd는 가지산(迦智山) 등산을 시작하기 위해 이동

한다면서 ㅎㅎ
밝은 소리로 여성분이 말씀을 하시더군요 ^^

 

이것은 산악 전투도 아니고 산을 즐기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은화 매달에 '매료(魅了)' 즉,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고
은화매달을 받기 위한 수단  간접적인 희열 ^^
이것이 문제 입니다.

인간은 물질에 유혹하는 것에 능합니다.

 

선거도 그렇고

설법도 그렇고 

슬로건도 그렇고

공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선 효과를 보고 성과를 내서

DATA를 부풀이는것이 우선입니다. ㅎㅎ 

일반시민들은 그 유혹에 속게 되어 있습니다.

 

지나고 나서 후해 하지요 ㅎㅎ

저는 그 반대편에서 오르던 등산은 꾸준히 이어 갈 생각입니다.

그것도 20대 초반부터 이어 왔으니 어느누구 유혹을 하드라도
혹 하고 넘어갈 시기는 지났습니다.

대단한 열정 영알9봉을 1월달말에 9봉을 완봉 한다고 하더구군 ^^
초입에 들어서니 산길이 먼지산이 되었더군요 ^^
빠른시간안에 비가 한번 내려 산길을 다져야 겠어요^^
주변의 자연이  몸살을 하더군요^^

사람이 너무 잔인한것 같아요^^ 산림청에서 조만간
영남알프스9봉을 모두 '휴식년재' 를 하지 않은 이상
등산로는 물론 울주군에서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 하지 않는 이상
우리 영남알프스 훼손을 물론 자연이 멍들어 갈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남 알프스는 상업적인 정치적으로 시달리는
국립공원이 될수 없는 입지로 가는 길이지요^^

그것을 이용하여 울주군의 브래드를 높이자는 것은 결코 

후해 할 날이 눈 앞에 있습니다.기회를 준다면 빠르시간내에
정리가 되길 희망합니다. 

만약에 지리산,설악산,오대산, 한라산을 완봉하면 '은화' 를 지급하겠다고
공고가 나가는 순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잘 생각 해보세요^^
3~5만명이 다녀 간다고 해봅시다. 3년이면 10만명이 올르내립니다.
지방자체단체에 천문학적인 세금이 어려운 시민들에 지급되는것은
반대입니다.   재정의 소비도 순서에서 우선순위가 정하는것이 먼저

라고 생각합니다.  


지리산 이원규 시인이 버틸만하면 지리산에 오지 마라고 하잖습니까?

그것은 부정에 부정 준비된 사람만 오시되 바라지를 말고
오시라는 메세지 잖아요^^

영알도 결국은 사람이 자연을 망가터릴 날이 올것 같아요^^
한번 쓰러진 자연은 회복하는데 엄청난 비용과 산악 재난이

눈앞에 대기 하고 있습니다.


대책을 잡지 않으면 곤란해 질수도 있습니다.   

 

'1.산정(山情) > ▶겨울 (冬)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산 1,241m QSO  (0) 2023.07.01
영축산 , 신불산 영알 9봉 및 QSO  (0) 2023.06.29
신불산 광식부부  (0) 2023.06.27
영취산  (0) 2023.06.16
관악산  (0)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