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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기도와 산사(卍)252

범어사/석불사 일시 : 2019.5.19(일) 08:30~ 대상 : 부산 금정산권 범어사 석불사 부족 암자 계명암 동행 : 울불청 한마음회 회장 이정형, 심재명, 채희동. 2024. 3. 21.
표충사, 석남사 24.3.10(일) 09:30 대상 : 표충사, 석남사 제목 : 울불청 24년 3월 정기사찰순례 오늘이 음력으로 2월 초하룻날 표충사 대웅전은 붐볐습니다. 약 1달 가까이 흐린 날 전부였다가 오늘은 화창한 봄날 표충사 화단에는 곱게 피어난 홍매화, 백매화 밝은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며, 모처럼 활짝 핀 매화꽃몽우리와 눈 마춤을 하는 듯 휴대폰이 재약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표충사 대웅전을 양보하고 관음전(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이 모셔져 있는 곳에서 각자 포지션을 찾아서 쉼 호흡을 하고 108배 발원문에 맞추어 모두가 하나같이 기도 집중을 했습니다. 각자의 집착을 버리고 찾는 것은 사실 너무 어렵습니다. 지난달 통도사 갔다가 한 권의 책은 구매했는데요 법정(法頂) 스님 쓴 책 '스스로 행복하라' 깨달음은 없다... 2024. 3. 10.
통도사 반야암 지안스님 24년 통도사 반야암 지안스님 새배 24.2.12(월) 정월이틀날 지안스님께서는 작년 보다 건강하셨고 빳빳한 새배돈은 붉은 봉투에 넣어 주셨습니다. 본당에서 각자 관음전 대웅보전을 돌며 기도를 했습니다. 명절연휴의 후유증 인지~~ 봄기운 때문인지 점심 후에 졸음이 살짝 몰려오네요~ 어제 스님세배에 가족을 포함 모두 열일곱 분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임원진 열분이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 어제의 일정을 잠시 돌아보면 열네분의 법우님과 정연국 친구까지 다소 좁다고 느껴지는 방에 둘러앉아 혜원스님께 새배도 드리고, 화기애애한 차담 시간은 금방 지나가 버렸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반야암으로~~~~ 고속도로를 달려 통도사 반야암에 도착하니 지안스님의 법문이 스피커를 통해 .. 2024. 2. 12.
해남사 혜원스님 세배 2024.2.12(월) 정월초이틀날 울불청 한마음회에서는 해남사를 찾아서 혜원스님께 맏새배를 드렸습니다. 스님께서는 一光偏照十方 이라는 은 성파 종정 스님이 쓰신 글이네요 뜻은 한줄기 빛이 시방을 비추다는 뜻이며 즉 빛이 온 방향으로 비춘다 설법보전에 어울리는 범어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SNS가 발달되어 소통되는 도구는 좋으나 한 세대가 넘어가면서 사소한 일들이 SNS를 통해 역효과 즉 내가 남으로 부터 통재받는 즉 엮기는 걸 대단히 싫어 한다. 포교에서도 상당히 부담이 가는 내용이라며 말씀도 해 주셔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게 동감이 가는 것 같아서 저도 깜짝 배우고 왔습니다. 특별한 함께 하신 분도 게시며, 아주 소탈한 질문에 답변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외 질문도 많이 있었습니.. 202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