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정(山情)/▶봄 (春) 산행157 능동산 일시 : 2011.6.12(일)12:40~14:00 대상산:능동산 현대차 합동산행후 아산,전주 남양, 본사산악회가 다 떠나가고 난후 나 홀로 능동산을 올랐다. 합동산행은 산행이라기 보다 그냥 걷고 교화하며 친선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둔 1박2일의 여정은 추억이 더 크다. 올라가는 영남 알프스 등선으로 나무계단이 많이 되었다. 대피소 격이기도한 나무계단 모양이 좋게 걸터 않아서 산 내음을 보를 만큼 배내봉의 푸른 솔임과 신록의 계절은 무척이나 아름답다. 하산 하는길 뱀을 만났다. 작은 뱀으로 나를 보더니줄 행랑을 하고 도망 치기 바빳다. 내려와 보니 1시간 30분 산행 했다. 배내 터널이 들어서면서 자연이 생각 보다 많이 상처를 입었다. 2022. 12. 25. 신불공룡능선 일시 : 2011.5.27 08:00 장소 : 신불공룡능선 공룡능선은 등산으로는 가능 하나 하산 할때는 비 추천이다. 너무 힘들다. 힘든 정도가 아니고내려오는데 너무 위험하고 인대에 손상이 갈수 있다. 그런데 나도 여기에서 인대가 미세하게 충격을 받아 하산 하는길에 다리가 중간 중간 충격을 받아서 내려 오는데불편,,, 운해가왔다 갔다를 반복하는 장면은 장엄했다.신록이 우거진 신불공룡능선은 늘 아름답고 오늘은 더 없이 더 아름답다. 그져 암벽에앉아 있노라면 신선이다 다름 없는 풍경이다. 그리고 그져 조용히 생각에 잠겨 있어면 더욱 마음이 평온해 진다. 이른 낙으로 산으로 오르고 또 오리니 행복이 아니 한가? 이시간에도 나를 위해 오늘이 있듯이 내일도 나를 위해 또 오르고 걷는다면 이는 더 없는 행복이다. .. 2022. 12. 22. 간월재 일시 : 2011.5.27(금) 08:00 대상 : 간월재 간월산을 찍고 간월재에 다시 내려오니 마루가 참하게 잘 짜여 저 있었다. 대피소에 들러 보니 눅눅한 대피소만 덩거렇게 있고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40대 후반쯤 되는 동호인들이 아름다운 광야에 빛을 더하니 ^^^ 그런데 가족단위별로 올라 점심을 더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 행복감을 느겼다, 간월재 정상석에 원추리 꽃이 화창하게 피어 났고 갈대 잎은 대롱에 갖혀 허느적 그리며 아직 시간이 필요한듯 조용했다. 신불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고독하다. 점심을 대충해결하고 올라가는길은 너무 힘들다. 신불산 능선에 따라 파래소로 가는 분기점을 찾았지만 갈길이 멀다. 신불산 정상에 선 아름다운 향연이여여기 전부이다. 2022. 12. 22. 간월산 일시 : 2011.5.27(금) 10:00 대상 : 간월산 산행코스 : 간월산장 => 계곡 => 정씨산소묘 =>중간능선 임도 => 간월재=>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신불재 영축산능선 중간 지점 원점회귀 후 신불산 => 공룡능선 =>홍류폭포 => 간월산장 주차장 오래만에 간월산을올랐다. 힘은 들었지만 꽃님들이반가이 맞이 하여 진한 향기를 내 뿝어 주어 힘이 되었다. 운해로 사방 좌우가 자욱하여 조망은 쉽지 않게 가려있었다. 간월산 정상 부근에서는 한치를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운해 너무 심해 비 바람이 친다면 조난을 당 할 염려가 있었다. 그래도 정씨 산소로 하산하는 코스인데 올라가기는 첨이다. 아무리 야터막한 산일지라도 등산과 하산의 포인터를 명확히 해야만 부상이 없는 일이다. 산에서 걷는 동안 .. 2022. 12. 2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