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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취미활동(挑戰)/▶전기, 내연기관(自動車)

포니의 신화 이충구 사장

by 사니조아~ 2023. 5. 29.

2023.  5. 29 자료수집 
제목 : 포니의 신화 이충구 사장
- 1945년, 층북 영동 출신 
- 경기고 , 서울대 자동차공학과
- 1967년졸업후ROTC공채1기 현대입사
- 이충구前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 제가 입사할 당시 기술연구소 기술관리부장
- 현재 : 한국공학한림원 회장(韓國工學翰林院,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of Korea )
     2000 금탑산업훈장 / 2006 한국 엔지니어 60인

내가 입사 할 당시 포니는 시중에 국민차 , 스탤라는 출시를  앞두고 
라인에서 문제점 결함을 개선하고 있는 때 였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이렇게 진화되고 불황없이 발전한것도 이충구 기술재품개발본부장 역활도
있었자만 그 보다 그 밑에서 일 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시험용 시작차를 만들고 설계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 시험하고 평가해서
문제점을 개선하는일이 더욱 중요했던 시절이다. 남양연구소가 기화급수적으로
성장한것도 그 와 같은 맥락이라 해도 되기 때문이다, 

"포니 프로젝트는 지금도 진행형"

019년 12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KAIST 도곡캠퍼스 과학기술유공자 라운지에서 만난 ‘포니’ 개발의 주역 이충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회장(74·현대자동차 전 사장)은 ‘한국 산업화의 결정적 장면’ 중 하나로 꼽는 포니 개발이 '아직 끝나지 않은 미완의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수준의 ‘성공’에 아직 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동차입국'을 이룬 것은 뿌듯한 일이지만 아직 만족할 수 없다는 자동차 장인의 결기가 느껴졌다.   


포니 개발은 한국 산업사에서 가장 빛나는 장면 중 하나다. 자동차에 관한 한 불모지였던 한국은 포니 개발을 필두로 빠르게 세계적 자동차 생산국 대열에 접어들었다. 지금은 브라질과 인도 등의 선전으로 순위가 내렸지만, 한때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 때문에, 2019년 한국공학한림원은 포니 개발을 한국 산업화의 결정적 장면 100개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동아일보 역시 창간 100주년을 맞은 2020년, 국내 주요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 근대 산업화를 이끈 대표적 성과로 포니 개발을 꼽았다.

 

 

이 전 사장은 2019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과학기술유공자’에 자동차 전문가로는 처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故) 김시중 전 과학기술처 장관, 고 김정식 대덕전자 전 회장, 자원학자 고 박동길 인하대 명예교수 등 12명과 함께 과학기술 분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50년 전만 해도 자동차 산업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한국을 세계적 강국으로 이끈 신호탄인 포니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후 설계책임자로 주요한 자동차 개발을 진두지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두 자동차 산업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한국을 불과 40여 년 만에 자동차 분야의 세계적 강국으로 이끈 공을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 전 사장은 “살아남으려면 자동차 선진국이자 법규가 까다로운 미국, 독일, 일본에서 선전해야 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기업도, 독일 폭스바겐도 미국을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이 수출도 하고 있고 선전하고 있지만, 아직 성공이라고 부르기엔 부족하다. 포니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는 것은 그런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 유공자 선정은 한 개인이 아니라 한국 자동차 산업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며 “자동차 산업을 일으키는데 힘써온 다른 숨은 주역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자동차 생산 불모지 한국에서 차량 국산화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적’이라고 할 만한 사건이었다. 1960년대만 해도 국내엔 자동차 산업이라고 부를 만한 기반이 없었다. 그 역시 처음부터 ‘준비된 인재’는 아니었다. 방앗간집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기계에 매료돼 서울대 공대에 진학한 그였지만, 서울대에 처음으로 개설된 공업교육과 자동차공학전공에서조차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없었다. 이 전공 1회 입학생인 그는 교재도, 실습장비도 없어 청계천에서 구한 미국 자동차회사의 매뉴얼을 탐독하며 겨우 공부에 대한 갈증을 풀어야 했다. 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강렬했고, 196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포니의 신화는 살아가기 위한 산업 수단 고 정주영회장님께서는 이것을 찾아 내고 발굴했다.

서울대 공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박태준 포스코 초대 회장 등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을 20일 발표했다.
선정위원회는 유관 협회 및 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470명을 심사해 전자, 정보통신, 건설, 생명공학 등 16개 분야별로 60명을 추렸다. 선우중호(전 서울대 총장·현 명지대 석좌교수) 위원장은 “후보들의 출신이나 나이, 학력 등 제한 없이 국내 산업발전 기여도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월5일 서울대 공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린다. 분야별 엔지니어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광업·석탄 
△김유선 강원탄광 전 사장
△고 안봉익 대한중석 전 사장
△고 정인욱 강원탄광 전 회장
전력·원자력 
△성낙정 한국전력전우회 회장
△이달우 한국코트렐 회장
△이종훈 한국전력공사 전 사장
섬유
△경세호 가희 대표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조병우 유풍 회장
화학 
△마경석 호마기술 회장
△성재갑 LG 석유화학 전 회장
△이부섭 동진쎄미켐 대표이사
△전민제 전인터내셔날 회장
△정석규 태성고무화학 전 회장
기계 
△권영렬 화천기계공업 회장
△김형벽 현대중공업 전 회장
이충구 현대자동차 전 통합연구개발본부장 사장
△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총괄본부 사장
△최진민 귀뚜라미 그룹 명예회장
△최상홍 한일MEC 대표이사
항공우주 
△장성섭 한국항공우주산업 개발본부장
조선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
△홍순익 한진중공업 사장
재료 
△남기동 대한요업총협회 명예회장
△박태준 포스코 초대회장
△고 변일균 한국유리공업 전 명예부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최창영 고려아연 회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건설 
△권기태 현대건설 전 부사장
△권상문 삼성중공업 전 대표이사
△김형주 삼안코퍼레이션 회장
△이지송 현대건설 전 대표이사
△장영수 대우건설 전 회장
△전긍렬 유신코퍼레이션 회장
△정명식 포스코 전 회장
건축설계 
△고 김수근 ㈜공간 전 대표이사
△고 김중업 김중업건축설계사무소 전 대표이사
전자 
△강진구 삼성전기 전 회장
△김광호 삼성SDI 전 사장
△김쌍수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박기선 LG필립스 LCD 사장
△오춘식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희국 LG전자 사장
△이희종 LG산전 전 부회장
△진대제 삼성전자 전 사장
△최진석 하이닉스 전무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정보통신 
△변대규 휴맥스 대표이사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
△이용태 삼보컴퓨터 전 회장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이사
△정용문 한솔 PCS전 고문
의료기기 
△이민화 메디슨 전 상임고문
생명공학 
△최남석 LG화학 전 부사장
산업공학 
△손욱 삼성 SDI 상담역
식품 
△권익부 롯데중앙연구소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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