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0
감나무에 소복히 내린
홍시가 탑스럽습니다.
'안목眼目'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見識 '이라고
사전에 나옵니다.
'멋진 걸 보는 눈'이다.
흔한 일상의 장면 중
어디의 무엇을 봐야 아름답고
멋진지 찾을 수 있는 것은 눈입니다.
그림은 안목을 배우기에 좋다.
뭘 그려야 하는지 찾아야 하니까 눈이
엄청 바쁘기 때문이다.
사람의 수준을 말할 때
흔히 '보는 눈이 높다, 낮다'라고
표현합니다.
안목의 눈높이는 그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저는 가끔 문화재 탑방을 자주갑니다.
울산에서 가까운 경주 불국사, 석굴암은
천년고찰이며 세계문화유산을 많이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그런 뜻입니다.
멋진 걸 보는 눈, 그 안목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면의 시야가 더욱 깊어져야 합니다.
그 훈련 중의 하나가 그림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예술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음악과 그림
사진과 문화재 등을 감상 하는 능력도
공부잔아요.
'5.취미활동(挑戰) > ▶카메라 구도(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병규 사진교실 (0) | 2024.11.14 |
---|---|
병영사진교실 (1) | 2024.08.08 |
울주군청 (0) | 2024.08.07 |
후지산 Fujisan, 富士山 (0) | 2024.08.07 |
서 유럽 (0) | 2024.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