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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취미활동(挑戰)/▶카메라 구도(美)

눈속에 묻힌 홍시

by 사니조아~ 2024. 12. 20.

24.12.20
감나무에 소복히 내린
홍시가 탑스럽습니다. 

'안목眼目'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見識 '이라고
사전에 나옵니다.

'멋진 걸 보는 눈'이다.

흔한 일상의 장면 중

어디의 무엇을 봐야 아름답고
멋진지 찾을 수
있는 것은 눈입니다.

그림은 안목을 배우기에 좋다.

뭘 그려야 하는지 찾아야 하니까 눈이
엄청 바쁘기 때문이다.


사람의 수준을 말할 때
흔히 '보는 눈이 높다, 낮다'라고
표현합니다.

안목의 눈높이는 그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저는 가끔 문화재 탑방을 자주갑니다.
울산에서 가까운 경주 불국사, 석굴암은
천년고찰이며 세계문화유산을 많이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그런 뜻입니다.

멋진 걸 보는 눈, 그 안목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면의 시야가 더욱 깊어져야 합니다.

그 훈련 중의 하나가 그림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예술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음악과 그림
사진과 문화재 등을 감상 하는 능력도 
공부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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