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2.7.8
舊하이텔 03년 4월, 한미르 시절 국내 포털 최초의 블로그
서비스로 오픈했습니다. 기본베이스는 NAVER BLOG,
싸이월드를 벤치마킹해서 둘을 섞은 다음 반으로 떼어놓은
듯한 미묘한 느낌에 대부분의 기능을 액티브X에 의존하고
있어서 전체적 으로 블로그가 느리다.
한 계정에 3개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이들에게는
장점이다. 나도 2개를 운영하다가 지금은 하나로 묶어서
하나만( https://6k5crs.tistory.com/)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11년 7월 블로그 메일 하나 고객들에게 던지고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파란으로 부터 제공한 나의 블로그를 떠나야 할 시간이 왔다.
2007년 3월 우연히 시작한 블로그를 이용하여 나의 작은
쉼터(사랑방)역활을 해 온 '둘리는 산사랑과 마라톤으로' 란 명칭
으로 시작한지 5년 만에 '파란'의 경영방침에 의거 개인적
소유권자가 아니기에 방을 폐쇄한다기에 당황하고놀란나머지
어쩔수 없이 수용하고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그 동안 크고 작은 이 공간속에 나의 블로그를 찾는 모든
이에게도 그 고마움과 감사를 보낸다. 어릴적 부터 기록하고
메모하는 것에 습관이 되어 있다 보니블로그가 있기전엔
휴데용 메모 노트를 이용하여 작은 일상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며 했던 것들을 병행하며 블로그란
메체를 통해 공개 / 비공개 형식으로 약1,800건
5년간의 방대한 자료가 이 블로그에 담겨 져 있다.
물론 사생활을 감수 해 가면서 까지 시작했던 것은 나의 삶을
살아가는데사랑방 역활을했던것이고 앞으로도 그습관은
이어 갔으면 하는 나의 꿈이다. 이 블로그를 통해 책도
만들었고 나의 습관이 보잘것 없었지만 메스미디어를 타고
언론 매체 하물며 방송 출연까지 했으니 ㅎㅎ
하지만 다 좋을순 없었다.
이제 이 블로그가 7월말을 기점으로폐쇄 된다고 하니
짐을 정리 하기로했다.
이 많은 자료를파란측에서 다운을 받게 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만약 다운이 되지 않았드라면
큰 어려움이있었는데 다행스럽게 파란에서 고객의
생각은 절대 존경했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이 지면을 통해 감사를 보낸다.
또 하나의 꿈을 위해 60을 어떻게 삶을 가꾸고 지혜를
모아 리드해 나갈것인지 체험적 가치를 가지고 노력하며
정년을 은퇴하게 되면 이 자료를 통해 시집도 만들고
책도 만들고 강의비공개 자료를 통해 대학강단에서서
강의 자료를 꾸미며 전국100명산을 다니며 함께 했던
조중한 자료들을 컬럼으로도 써 볼 계획이다.
글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닌 만큼 소망해 본다.
앞으로 다음이나네이버를조심스럽게 아니면 나의 홈페이지
개설도 거론해 보지만 비용이 들어가는 부담이 있기에
다양성을 보고 검토 중이다.
둘리는 산사랑과 마라톤으로 란 제목에 산을
진정 사랑했는지?
마라톤을 왜 접고 산으로 갔는지?
그리고 왜 등산학교에 들어가서 힘들고
어렵게 공부하고 도전했는지?
아직도 많은꿈 속에 정년을 은퇴하고 나면
작은 고택을 짖고 서실을 꾸미며 나의 벗 친구들이 찾아 오면
그져 하루 정도 유 하고 갈수 있도록 침실을 제공해
주고 여비를 주고 하는것이 나의 꿈이다.
그렇다고 큰 부자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욕심을 비우고 마음으로 배풀며 그래 살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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