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8
정말 정겨운 모습들을 보고 그냥 스쳐 지나가기
어렵네요 ^^^
사진을 보기전에 옛 이야기 한 토막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큰집, 작은집은 한 동네에 사신 걸로
기억(記憶)을 합니다.
당시만 해도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이고 입히고
배우일에는 밀리던 옛 시절입니다.
힘든 삶 속에 이를 물고 여러 남매 입에 불칠 하는 것
만으로도 제일 행복 도가니였던 시절
지금 60년이 지난 딸래 , 며느리, 손자 등 여행에서 만난
환한 미소를 보니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형제간에 어느 누군가가 나서서 그 힘든 시절에
애환(哀歡)을 닦아 주는 모습은 감동(感動)이자
행복입니다.
우리 인간은
울음과 웃음을 중심으로
감정을 느끼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감정을 억제하거나 묻어두거나 숨기는 것은
우리 본성과 어긋납니다.
가끔 TV에 인간극장이다. 아침마당이다 시청하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 이 사진 속에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정답을 맞히는 사람
제가 따뜻한 커피 한잔 대접 할게요!
ㅎㅎㅎ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며느리, 딸네들, 손녀, 등등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행을 함께 퍼포먼스를 즐기면서
웃음과 울음을 내포한 당신(?) 인 것 같습니다.
저도 눈물이 나올라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중에
'트레이시 리트"의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에서
이른 말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잘 웃고 잘 웁니다.
울다가도 금방 웃고, 웃다가도 금방 웁니다.
하루에도 수도 없이 그렇게 울고 웃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순수하고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어른이 되며 그 순수함은
옅어집니다. 예의와 교양(敎養) 체면과
다른 이유들로 가득 찹니다.
점차 울음과 웃음이 적어집니다.
꼭 전해 주십시오^^
저의 안부(安否)를 ^*^
부디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하루 하루 보람과
희망을 찾는 하루를 이어 가시라고 요" ^^ ㅎㅎ
비록 용도 외의 사진을 가지고 와
쓸 때 없는 이야기도 용서를 하여 주시고요.
난
그대가 살고 게시는 산양면 현리 부락은
천사 마을이 되어 가는 것 갔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이겨 내고
힘듦 시절을 이겨 내기 이른 세상이
왔네요 ^^
오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저도 가족 모두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본 글은 저의 블로그(티스토리) 기록됩니다.
감사합니다.
채희동 보냄
왼쪽 엄마랑 네 딸 오른쪽며느리 둘(위ㅡ큰며느리 아래ㅡ둘째 며느리)
이게 얼마나 멋진 퍼포먼스입니까? ㅎㅎ
가족의 사랑은 희생과 용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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