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 600m QSO

24.9.18
문수산을 올랐다.
문수암 주차장에서 남암지맥(南岩)을 따라
아주 급경사가 센  쪽으로 올랐는데
등산로가   너무 희미하게 나타나고  비 온뒤라
길이 많이 미끄러웠다.

명절 끝물이라  BBS 88.3Mhz에서는
귀경길  차량 정체구간을  일려주고
노래를 들어며  후덥지근한 등산로를
올랐는데   스틱을 준비 못해  단단한
나뭇가지를 급 준시 하여  아주 요긴 하게
잘 사용 했습니다.

날씨가 10월 넘어서도  날씨  정말
삼복더위가 기성을 부린다.
정상에 올라서니 문수산은
울산 시내를 비추고 있다.

FT90R 오랜만에 전원을 넣었는데
그만  +-를 잘못 연결했다.
전원   잔량표시장비를 못 챙겼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원연결 콘넥트
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심했다.

집으로 귀가하여  FT90R 모두
점검을 했다.   휴즈박스 멀쩡했다.
콘덴스   다이오드 모두가
이상없었다.

다시  다이몬드 파워스플라이 13.8V
를 연결하니 정상적으로  FT90R Transceiver
무전기 작동이 양호하게 원상복귀가 되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밧데리가  저전압상태에서
무전기 한대를 살려 낸 셈이다.

날씨가 별종이다. 
9월 하순으로 치 닫고 있는 지금도
한 낮에는 A/C을 컨야 생활할수 있으니
참으로 농사도 일상도 지내기가 집중이
안된다.   집중이 안되지만 현장 에어컨 없이는
한 순간도 지내기 어려울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