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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정(山情)/봄 (春) 산행

유달산[儒達山]228m

by 사니조아~ 2024. 8. 10.

일시 : 2018.4. 20(금) 17:00~

대상 산 : 유달산 [ ]228m

위치: 전남 목포시 유달동· 대반동·온금동·북교동에 걸쳐 있는 산.

고교 동창들과 섬 산행을 가기 위해  좀 일찍 도착해서

목포여객터미널 근교 옆에있는 '유달산' 을 올랐습니다. 유달산은 전라남도

 남서단 영산강 하구에 위치한 시로.  동쪽과 남쪽은 영산호 (榮山湖)와 영암에 있는

월출산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섬 여행을 가기 위해 목포의 여객터미널은 뱃길중에 요지이고 목포는 항구 도시이다.

인구 약 24만명이 살지만 일반 광역시 대비 비하면 구 에 해당되는 도시인데

이곳 유달산 아래는 사실 생산성으로 보면 조금 빈약한 항구 도시입니다.  

다른 혁신 도시에 비해 조금 뒤 떨어진 도시라 일상적은 관관객 중심으로

음식문화가 발전되어 있고 인심이 후한 고장이며 '목포의 눈물' 노래말에도

유산달이 나온다.  

여러분들도 '목포의 눈물' 노래말 읽어 보세요

사공의 뱃노래 가물 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나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픔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쩌다 옛 상처가 새로워지는가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는 절개 목포의 사랑

유달산은 목포의 시민 공원이다 다름 없는 야트 막한 시민의 산이자

목포의 자랑이고 정상은  좀 밎밎 했습니다.

정상에는 다 못 올라가고 8부 등선에서 ㅎㅎ 조망은 아주 좋았습니다.

3면을 다 볼수 있고 목포신항에 지금 한창 문제를 찾는 세월호가

노랗게 물들인 리본이 한들 거립니다. ^^

 

저녁놀이 질 무렵 하산 했는데 아주 멋진 코스였습니다.

40분정도 소요되는데 여러분도 언제 기회가 되면 꼭 다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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