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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정(山情)/봄 (春) 산행

한라산 백록담 1,950m QSO

by 사니조아~ 2024. 8. 3.

일시 : 2017.5.21(일) 09:38~17:38
대상 : 제주 한라산 백록담 1,950m QSO
접근 : 관음사 대피피소 (해발620m => 삼각봉대피소(1,500m 13:35) => 한라산 백록담(1,950m)=> 진달래대피소(1,500m) 속밭대피소 (1,324m) 성판악대피소(750m)   18.7km / 7시간 30분
 김해공항에서 첫 비행기로 제주공항에  8시15분 도착   짐 찾고 랜트 관음사 대피소 출입구 도착 9시30분 산행을 숨 가쁘게 등산 진행 했다.

오늘이 잘 알다시피 부부의 날(5.21)이다. 둘이서 하나가 된다하여 부부의
날은 커플마라톤대회가 전국적으로 꽃 피는 장미의 계절 그 간
잘 못 한 부분을 매우는 날이기도 하다. ㅎㅎ
그래도 좀 의미 있는 부부들은 이날 챙기며 서로가 화합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참관하며 좀 의미 있는 날을 보내기도 하는데
우리 부부는 산과 여행이다. 그리고 문화재를 탑방하며 그 가치에 함께
토론하며 대화를 해 나가는 즐거움의 매력입니다.
동절기 겨울산행은 만약 이른식으로 해선 당일 코스로선 힘들것 같다.
다른 방안을 강구 해야 할듯 하다. 
오늘의 목적지는 백록담입니다.  백록담은 오늘이 4번 쯤 산행을 했지만
겨울에 와서 눈꽃 산행도 좋습니다 그런데 눈꽃은 영실 구간이나 다른
탑방코스를 선정하는것이 좋을상 싶다.
관음사코스를 들어서는 순간 쾌적한 공기가 울산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신록이 우거진 등산로는 사실 국립공원 치고 제일 좋은 코스다.
삼각봉 대피소까지는 조금 난이도는 있긴 하지만 준수하다
백록담에 1시 30분은 올라 가야 된다. 좀 서두른 산행이다.  
삼각봉 배피소까지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산행을 했으니 말이다.
사실 삼각봉 대피소 부터 백록담의 속옷을 벗는 산행인 만큼
정말 아름다움에 도치되어 사진찍는 횟수가 많아지고 지난
차바태풍으로 인한 고사목이 패목되어 탐방객으로 부터
아쉬움이 많다 천연생태공원 복원도 제주 한라산은 잘 된편이다.  
북벽 남벽에서 무너저 있는 돌 넝쿨들이 백록담이 눈이 보이는것 같다.
해발 1,950m이니 백두산을 제외하곤 제일 높은 명산이다. 
정상에 올랐다. 1시간38분에 정상에 올라서니 백록담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있었고  백록담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운무는 지금이나 예전이나 장관이다.
참 아름답다. 몇 카트의 기념컷을 남기고 산 정상 교신을 위해 매낭에
장비를 챙기고 첫 번째 교신은 대구 앞에서 연결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경기도 저 멀리 동두천하고 이루어 졌고 세번째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교신이 이루어 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귀포시에 있는 HL4MC OM님이신 이기선 오엠님과
교신을 끝으로 하산 했습니다. 2시 30분 부터는 하산의 명령이
있기 때문에 국립공원 한라산 대피소 정상 근무자의 지시를
따라야 하시때문 안전을 위해 불가피 한 사항이다.
진달래가 만발합니다. 하산길은 성팍악 대피소를 택했습니다.
단조로움을 피하고 차후를 바서 등산로도 익히기 위함이였다.
수많은 야생동물중 노루가 출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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