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8.1.7(일) 09:00~15:00
대 상 : 평일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 (6회 9회)
장 소 : 울산시 동구 동진4길 48-4번기
(방어진 시외버스 뒤편)
울산시민들의 독거노인 , 영세민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퇴근후 조금씩 배워온 도배 및 전기 조명 기술등을 처음으로 사회적 약자
시민들에게 집수리를 하고 왔습니다.
옛 날 집이라 천정 높이가 너무 높아 키 적은 우리에게는 까득 잘 못 하다간
우마에서 떨어질 뻔 했답니다. ㅎㅎ 중심을 잃으면 영락없이 추락합니다.
우마 폭이 좁고 천정을 바르는 일이 쉽지만은 않네요 ^^
새해 목표인 이것도 희망을 배푸는 장터처럼 마음은 푸근 합니다.
이른 아침 복장을 갖추고 찾아간 곳은 방어진 어촌마을 독거 노인이
거주 하는 곳인데 방문하여 보니 겨울 밤 보내기에 추움이 묻어 있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생활가재도구를 모조리 밖으로 내고 전기 콘세트 스위치
조명을 보수하는 하고 도배와 장판을 갈고 짐을 정리 정돈 하며
어르신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고 일 다 마치고 불 밝힌 집수리
봉사는 뿌듯 했답니다.
바쁘신 가운데 함께 동참한 도사모 회원님 모두 수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달에 다시 만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