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10.09
대상 : 경주 고위산 494m
현대차에 퇴직한 형님
앞으로 곧 퇴직할 형님
모시고 산행하면서 막걸리 한잔 하는것이 오래전 생각입니다.
타향객지에 와서
잘 하던 못하던 정년을 하고 퇴직하면 같은 향인에 대한 정이
식어 갑니다. 잘 못된줄 알면서 실천 못 하는 내가 지금끼지
부꺼러운 삶의 살았지요
리타이어 하면 난 저래 안 살겠지 하자만
사실 도리 없습니다.
경제적 건강적 나 지신이 나약해지는것이
앞으로 이 사회가 고민 해야 하고 이겨 내야 할 큰 과제 입니다.
오늘 그 첫발로 제가 주선을 하며 실행했으니
앞으론 벙개 모임을 먹자는 모임이 아니
함께 찾아가는 현장을 찾아 가서 산행이든 여행이던 시내 영화를 보던
서로 아끼고
점심 한 그릇 먼저 하자는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이곳은 내가 누구가 아니고 내가 주인공입니다.
여려 형님들 무두 건강하시고
형제간에
부자간에
고분간에
향인들간에
동료들간에 서로 사랑하면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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