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 수 맑음 12:00
장 소 : 문수국제양궁장
제 목 : 박문곤님 '써브쓰리 100회' 완주 위업달성
촬 영 : 이상범 님
현대자동차에는 다양하신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직원수가 많이 근무를 하는 것도 있지만 한 분야에
장인 정신을 가지고 노력 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박문곤님은 지금 까지 '초지일관'입니다. 2000년도
마라톤 입문시 함께 달리는 모습이 생생합니다.
연습형이지만 난 태어날때 롱 스피드를 하고 조금은
태어날때 그런 기질을 안고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노력이 중요 한것은 사실입니다.
평생 마라톤 하면서 써브3를 하는것은 아마추어 마라톤너
에서는 사실 꿈입니다.
2시간대에 아니 2시간 59분 59초에 골인 하는 기록을 가지고
SUB-3라고 합니다. 이봉주 황영조도 이와 같은 SUB-3에 해당
되니 말입니다.
전력질주를 해서 달려야만 기록안에 도달하는 프로기질을 가지고
있고 철저하게 자리 관리 훈련방식 자시 절재 등 타고난 기성도
있어야지만
훈련이 중심에 서질 않고선 힘들다.
박문곤님은 정말 성실한 프로기성을 가지고 있고 겸손한 분이시다.
현대자동차마라톤클럽은 단일클럽으로는 손꼽히는 명문클럽이다.
자랑을 좀 하자면 써브-3 기록 보유자만 50명이 넘는다.
그 뿐인가, 울트라 국가대표, 울트라 그랜드슬럼 달성자도
여럿 배출했다.
울트라 완주기록만 100회를 넘긴 이만식 선수도 불멸의 기록을
남긴 영웅이다. 풀코스 완주기록 200회를 훌쩍 넘긴 유복근 선수
외에 100회를 지나 200회를 바라보는 회원과 100회 완주기록을
눈앞에 둔 회원들이 수두룩하다.
이번에 써브-3 100회 완주 대기록을 세운 박문곤 선수는 전성기
시절 뛰었다. 하면 써브-3 기록이라서 별명이 '써브-3 제조기'였다.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3년여 전에 이뤘을 것인데 학업과 집안사정
으로 3년여 휴식기를 거치느라 기록 달성이 많이 늦어졌다.
마라톤을 뛰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몇 년 쉬다가 다시 써브-3
기록을 올리기는 무척 어려운 인간승리다.
박문곤 아우를 침이 마르도록 격찬해도 지자치지 않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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