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상가자

감성문화팀 주관 12월 인문학 강좌

        임기상 기자 강의 숨어 있는 한국 현대사

 

신청도 하지 않고 식당 안내표지판에  멋진 포스트 한장을 입력하고 첨에는 잠이 솟아지는데

참고 참고 강의를 듣는데 생각지 못한 한국사를 발견했다.

 

참 재미 있었다.

실화와 같이 강의 하시는 임기상 기자의 강의에 푹 빠지다.

 

12월 첫 날 H-아카데미 인문교양특강  포스터를 통해 점심시간

안내문을 보았지만 신청을 하지

 

정말 임기상 기자님은 대단하시다.

그 책에 주인공이 된것 처럼 느낀다.

 

 

(강의소감문)

 

12월 첫 날 H-아카데미 인문교양특강  포스터를 통해 점심시간

안내문을 보았지만 신청을 하고 10분전 도착하여 숨어 있는

한국 현대사 임기상 선임기자의 강의를 들었다.

 

임기상 강사님께서는 역사책에도 없는 독립운동가 '김구' 나라를

판 매국노'이완용' 등 친일파 노덕술 같은 이야기를 가감하게

강의를 해 주었고  또한 오신 분들이 다들 한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였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요절한 천재’ 전혜린의 아버지가 백범 김구 암살을 지휘했다?
국사 교과서에 건조하게 한 줄로 나오는 케케묵은 사실의 나열이 아닌,
옛이야기처럼 술술 머리에 들어 오는 이야기 너무 진지 하고 재미

있었다.

 

일제 강점기에서 한국전쟁까지, 격동의 20세기 대한민국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펼쳐지는 얘기 우리 나라는 강했다고

하지만 강하질 못했다. 앞으로 남북 관계보다 더 경계를 해야

하는것은 일본이다.

 

정말 독도 문제 등 일본의 잔혹한 일제 강정기를 통해 우리

한국을 처절하게 괴럽힌 교과서에 담지 못할 얘기는

강의를 듣는 동안  질문할 내용도 메모하고 질의도 했다.

 

앞으로 16년 1월 인문학 강좌도 교육이 끝나갈 부분에

사전 홍보를 해 주었으면 당부를 드린다.

사전 기획하고 강의를 준비 해 주신 담당과장님께

고마움을 전 한다.

 

울산문화 감성팀에서

임기상 저자가쓴책2권을

선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