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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취미활동(挑戰)/▶인문학공부(人文學)

평산책방

by 사니조아~ 2024. 7. 7.

24.7.7(일) 14:00
책을 좋아 하고 독서를 생활화 하기에
통도사 백중기도를 갔다가 오는 길 
평상책방을 들려서  두권의 책을 구매하고
곱게 핀 능소화를 보고 사진을 찍고 왔다.

영축산 아래 야터막한 일반주택처럼 생긴 건축물인데
즉 동네 한 가운데 평생책방이란 간판을 달고 
시골 동네 시점이 생긴것은 정말 유래가 없는
일입니다.  

말 그대로 동네 책방 수준이다. 
독서의 힘이 얼마나 큰 일이 어디 있겠어요 ^^
난 울산 도서관이 우리집에서 10분 거리거덩요.
이 곳을 떠나고 싶은 것은 없습니다. 

공간도 좀 있고 커피도 한잔 나눌 공간도 마련되어
운치도 예쁘다.

뒤편에는 영축산림이 파노라마처럼 펼처 져 있고
산을 좋아 하는 산객들에게는 아름다움 그 자체
였고   영축산 능선이 펼처진 운치는 환상이다.

마치 운무가 휘어 감고 넘어 가는 산 너울은
보고만 있어도 내가 부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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