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7.13(금) 10:00~
대상산 : 지룡산(829m) / 상운산 (1,114m)
마음이 훌쩍해서 평일 산행을 했답니다.
청도 운문사 내원암을 질러 오르는 지룡산을 소타가 규정 하는
산 높이 하고는 다소 차이가 나고 능선 헬기장의 높이가 지룡산인듯
판단되어 그기에서 4국을 하고 이동 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상운산은 좀 먼 거리입니다.
후덥지근한 여름산행은 별로 인기가 없답니다.
그래도 이동 하는 중 산님을 만난것은 한분입니다.
내 나이 정도 되는 분인데 상운산에서 스마트폰으로 번갈라
사진 찍어 주기를 했답니다.
폭염입니다.
오늘은 울산날씨가 34도 올라가는 보도가 나왔는데 산
정상에도 27도 넘게 더운 날씨입니다.
산길을 하산 하는 길은 평일이라 조용합니다.
상운산에서 지룡산에서 천성산 원효봉 'DS5SQS' OM님을
신호가 '59'가 들어 옵니다.
아 그런데 말입니다
상운산은 영남알프스 가지산 때문 그 분위기가 죽었지요^^
사실 1,000고지나 넘는 산입니다.
83년도 문경에서 울산으로 이사와서 귀 바위 상운산을 올랐던
적이 생각납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석유버너,콧펠,
베낭, 카메라등 을 매고 귀바위 아래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던
생각을 하면 옛추억입니다.
★ 지룡산 해발 829M 소타 번호 BS-098 산 정상 교신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