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인맥(人脈)/▶현대차42年(幸)

현대차 26년차 부부동반

by 사니조아~ 2024. 2. 14.

일시 : 08.11.28 저녁7시30분
장소 : 울산 남구 삼산동 "향성" 일식전문요리점
제목 : 입사동기 부두동반
 
          현대차 입사를 한지 26년차 부부동반 송년회를 아주 단초롭게 가젔다. 내 나이 21살 83년 5월11일
현대차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나 보다는 한참 형님벌과 같이 교육을 받고 어려운 과정을 잘 이겨 내고
2달간의 수습기간을 끝내고 부서로 배치되는 날이 5월11이다.
 
54년생인 장경호 임상봉 그리고 56년생 동식이 형님 이전형님 공형 모두가 저보다  모두 형님이다.

그중 에쿠스부에 근무하는 영태 형님은 나이 50이 넘는 중반에서 섹스폰 연주기술을 배워 무대에 설
정도로 실력이 높다. 그리고 학 향렬을 부러 일어켜 주경야독으로 공부한 일어 실력이 수준급인
이시다. 금번 모임에  일본 여행이 선 계획 있어 함께 하지 못했지만  정말 멋지고 판파스틱하게
살아가는 그런 형님이시다.. 
 
하동이 고향인 하인규 형님도 여러가지 어려운 과정 강자 보다는 약자편에 서서 지방자치제가
되는 속에 울산시 북구 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으며 그 이듬해 북구 의장직도 당선되어 그 역활을
수행한 아주 휼륭한 분이시다.
 
그후 명촌 연구소가 남양연구소로 인전되고  완성차 공장도 전주공장(버스,트럭) 아산공장(승용차)이
신설되어 가동되면서 입사동기생도 뿔뿔히 헡어지게 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여러가지 편견에 서서 입사26주년이 되지만 모두가 한결같이 환한 미소 그 자체였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현역에 있을 동안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 지는 모습으로 남았으면 정말 좋겠다.
물론 퇴직후에도 함께 같이 갈 동반자적 관계로 볼때 제일앞선 순위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