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09.3.28(토) 15:00~18:30
장소 : 굿모닝신한증권 본사사옥 (서울 여의도)
제목 : 재경7626 동기회
진행 순서
- 방명록 작성 친구간 인사
- 문경가은 7626 Wealth Academy "촌놈돈벌기" ......... 김현기
- 웃음으로 사는 세상 ............................................ 김종국
- 제3기 재경동기회정기총회 및 회장 선출 ................ 김지욱
- 저녁 식사 후 해산 .............................................대청마루
오늘은 경주에서 꿈나무 코로롱 중,고교 구간마라톤이 열리는 날이다. (경북체고 우승)
우리 동기회중 서울 경기지역에 포진되어 있는 친구들이 동기 전체500여명중 약200명이
된다. 제3기 임원진이 구성된 후 서울 동기모임을 자주 올라가지 못했지만 금번 모임은
회장이 선출되는 정기총회가 있다 하여 아침 일찍 출근해 잽싸게 마무리 하고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같은 시각 대구에서는 선학(사무국장)이가 출발을 하고 어제 거래처에 긴급한 Order를 뒤로
한채 하나된 맘으로 서울 여의도로 향했다. 멀기도 한 서울 길 약 5시간만에 강남 터니널에 도착했다.
오후3시!
갑갑한 서울거리 주말이라 오데 울매나 맥키는지? ㅎㅎ
킥서비스 오토바이로 갈까 택시, 지하철을 탈까 하다가 제일 빠른놈 택해 피유웅 ^^ ㅎㅎㅎ
한강 다리를 지나 가는데 웬 철길 다리발이 연어여 쫄 로라이 4개 나인곳이 뭔 다린고???
오토바이 기사가 하시는 말 뭐라고 지끼는데 바람소리때문 ㅋㅋ
63빌딩을 지나 MBC정문에 내려 "굿모닝 신한증권"에 도착했다. 허 그참 킥써비스 빠르데
친구들도 운제 한번 이용해 봐여~~ 기가 맥히여.. 차 밀로고 그럴때 안성맞춤 이라. 고만
지리산에 사는 이원규 친구보다는 아니지만 정말 시기 발바재끼데 마한기 ㅎㅎㅎ 코너 돌때는
허이 그니리 등골이 오싹 ^^
머리가 하늘로 치솟아 화장실에 들려 의관을 갖추고 지하2층 에 도착했다.
조용히 한쪽 귀티 자리를 하고 김현기 친구의 강의가 열강을 하고 있었고 초등학교
시절 받아쓰기 하다가 꼭 나머지 공부하는 학생 처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극히 더문 일이지만 최근 보기 더문 동기회를 하는 장면이다. 통상석으로 동기회 하면 먹고 놀고 그져
그래는 줄 알았는데 이색적인 동기회였고 공부하는 자세였다.
새로운 본보기를 통해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그래도 전(錢)을 쉽게 투자 하여 돈 벌기 인데
돈 을 버는 강의다 보니 어느누구든 솔깃하게 내용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강의에 열중 하고 있었다.
현기야! 퇴직금 중도 청산해서... 자네한테 들고 갈테이니 우예 좀 불카줄래.....
난 아무리 들어도 들어 오는거는 그래프밖에 이해 안되더라...
약20년간 증권분야에서 경험한 지식을 가지고 약1시간 이상 강의를 한다는건 준비하는 현기에게도
애를 썬 헌적이 고수란히.....
즉석에서 문제를 내어서 맞춘 친구에게 선물까지 주는 열의......ㅋㅋ 현기야 집중교육 짱이구려...
현기야! 나에게 특별히 건내준 오색뎅기 선물 정말 고맙다. ㅎㅎ
2부로 넘어가 종국기의 "세상사는 이야기" 고향 먹뻉이라는 특별한 지리적 위치에서 뻑꾸기 흉내를 내며
등하교를 하던시절 꿈 많은 젊은 꿈이 서울 여의도로 꿈을 펼첬으니 성공한 셈이라네...
종국이 말 교내 웅변대회에서 우승한 계기가 인연이 되어 경북도내에서 1위 내친 김에 개그콘 콘테스트에 나가
내리 3번이나 우승으로 합격을 하였던 숨은 노력 ^^ 지리적 환경 먹뺑이와 뻑구기 는 특별한 인연이였다.뻑꾹 ^^^^
옛 조부님(선산김씨)께서 고향이 선산이 셨는데 우예 먹뺑이가 나의 작은 꿈을 펼친곳이라 하였다.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하여 지금도 어딜가나 뻑꾸기 소리를 내면 뻑꾸기가 나온다고 장담을 하고 실제 있었다며
그 비결을 결국 먹뱅이였다고 한다.
중략 ^^^^
동기회에서 첨 먼난 친구 김경도도 만났다. 경도는 중3때 종국이 싸인을 받았다며 경도예기 왈 타고난 말 주변
으로 자기는 예언을 했다고 한다... ㅎㅎ 가절살던 조선경이 4구 살았던 낮선 친구 숙향이 그리고
성유에서 살았던 이한우 off-line상에선 자주 연락을 했지만 특별히 내아 온다하여 나왔다는 한우 정말 반가웠다.
짭은 만남이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3부 화합의 장으로 맛난 저녁만찬이 시각되었을 무렵
어디서 낮선 태훈이 그참 눈 웃음을 치며 나타나 반가웝게 맞이 했다.40년전이나 지금이나 친구지만 넘 반가웠다네
30년 만에 만난 친구들을 다 나열 할수없지만 나름대로 정리 해 볼까. 성유 다시 말해 솔피살았던 이한우 경도
이명희 이숙화 조선경 모두다 반가웠다네...... 자준 아니지만 이른 친구들이 자주 나와 자리를 빛내 주길 바라네
모두가 한결같은 맘이지만 40여명의 인원이 서울 여의도 정신을 이어 받아 현기를 중심으로 우리7626을 빛내 주길^^
여러친구들 다 호명할순 없었지만 작은 배려곳에 친구의 사랑을 듬뿍 받고와 후기글과 사진 몇장으로 인사를
보낸다....
끝으로 성심성의끝 동기회를 대표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종국이 지욱이 은주 모두 모두 수고 했단다.
이 모든것은 뭔 훗날에 길이 길이 색 바란 추억으로 남겨 나가길 기원 하며
재경 동기회 영원히 발전 되길 축하 와 박수를 보낸다.....
7626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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