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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오랜 벗(友情)

가은초 6-5반 반창회

by 사니조아~ 2024. 2. 4.

일시 : 2012.10.27~28
제목 : 가은초 6-5반 반창회 및 가은고 함동 교감

 그 친구속에 그 친구는 우리다.

우리는 하나다.  누구가 아니고  모두가 '7626' 이라는  울타리이다.

 

새벽 이른 아침 작천정 아래 작은 오솔길로 걷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대야산에서 내려 오는 물 소리 들어며 걷는 아침 공기는 가을이 주는

천혜의 보물이나 다음 없는 가을이 묻어 난다.

 

조용한 산야에는 미인이  환하고 곱게 단장한  물안개는 어느 시인이

청풍명월 고산유수와 같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낙옆이 딩굴며 호젖하게 나 딩구는 모습은 조용하고 수십명이 가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한 우리 마음은 하나다.

 

사각 사각 소록소록 낙옆을 밝으며  돌아가는 세상살이 가을 들녁은 황금 물결

가을 걷이가 한창이다.

 

등산객 대야산  물결 따라 올라가는 산님들에겐 환희의 물결이 울렁인다.

우예던동 함께 했던 친구들중 박동환이 너무 반가웠다.

먼길 와 주니 더 없이 반가웠단다.

 

더 늙어 가기전 자주 아니지만 함께 하자 성호야 마라톤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았고 쾌남, 택연,한들어진 개미춤 숙연이 너무 좋았고 찬희 유섭이

동기회에서 첨 만나 반가웠고 특히 경선이, 용기에 감탄했다,.

 

어깨가 뭐거운 규성이, 창식이 양희 다 복을 쌓은 길이다. 현기 오솔길 걸어며

많은 애기  잘 듣었다.혜덕이 나 태워좋서 고맙다.  은영이 상진이 성수 태환아

잘 들어 갔나..    

 

끝으로 명이 밤길 운전해서 간다고 힘들었지

용미야~~

내년에는 동생부부 함께 보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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