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10.20
포니를 만든 시작인이 다 모였다.
차를 안 만들고 왜 산으로 갔을까?
이유인즉 지금 영남알프스 신불산, 영축산
부서 극기훈련행사 사진을 추진했던
사진입니다.
창조와 아이디어를 동원한 시작인이
다 모였다.
그것은 당시 판금, 조립, 기계, 금형, 선반, 용접,목형
등 다양한 분야에 최고의 가치를 자랑하는
현자인이 힘을 합처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연구한 것이 포니(Pony) 현대차가
발전한 씨앗이다.
그것은 순수하게 장인 정신을 가지고
유지한 기능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기술적 자료를 외국에 100% 의존해야 하기에
그렇게 시작인은 모든 분야에서 기술을 전공한 사람
그게 조금 모 미치는 기술인도 간간히 산행을 통해
등장한다.
좀 미흡했다 치더라도 용서를 구 한다.
그것은 어디 까지나 도전일뿐 완성된 결과물도 아니다.
제목과 Pony를 만든 시작인(試作人)은 과연 누구일까?
미군부대에서
부산 공단에서
배워온 제관, 판금, 금형기술
등등 따라서 한 마음이 없었드라면 이겨낼 술 수 없다.
시험연구부 대형조립그룹 유동근 그룹장
박일석형님, 임관기님, 정연경님, 남기호 형님 ,하인규형님
디자인실 옆 건물 잠쟁이 선 여직원?
▲ 포니 외관 (출처 : 현대자동차)
▲ 1976년 차체공장
▲ 1976년 6월 첫 수출된 포니가 에콰도르 괴야킬 항구에 내리는 모습 (출처 : 현대자동차)
▲ 1978년 11월 10만대 생산 돌파를 기록한 포니 (출처: 포니정 재단)
1976년 1월 26일. 마침내 포니가 정식 출시됐다. 4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외관을 지닌 포니1의 당시 첫 출고 가격은 대당 227만3,270원이었다. 포니 두 대면 서울 시내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 정도로 고가였으나 출시 첫해에만 국내에서 1만 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점유율 1위(43.5%)를 차지했다.
이듬해에는 시장점유율이 54.1%로 올라가 81년까지 50% 넘는 점유율을 유지했으며, 출시 3년 째에는 연간 판매량 10만 대를 넘어섰다.
포니 출시 이후인 1979년 국내 자동차 시장규모는 8만9,000대로 급성장해 ‘마이카 시대’가 열렸다. 1976년 7월 에콰도르를 시작으로 캐나다 등 수출에 나서 ‘대한민국 첫 수출 승용차’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포니는 1990년 1월 단종될 때까지 총 29만 3,000대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도약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3년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553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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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은 "정주영 선대회장은 1970년대 열악한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심지어 항공기까지 무엇이든 생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독자적인 한국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했다"며 "이탈리아, 한국을 비롯해 포니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11월 시작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여,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국가의 중추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염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작업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그의 아들인 파브리지오 주지아로(Fabrizio Giugiaro)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인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차가 첫 독자 생산 모델인 포니와 함께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인 포니 쿠페 콘셉트는 쐐기 모양의 노즈와 원형의 헤드램프, 종이접기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선으로 공개 당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1974년 공개 이후 선진 시장을 타겟으로 한 수출 전략 차종으로 실제로 양산 직전까지 개발이 진행되었으나, 1979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양산에 이르지 못하였고 이후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도면과 차량이 유실되며 한동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 공개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를 포니 쿠페 콘셉트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과 함께 N 비전 74를 나란히 전시하며 현대차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 등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리는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 N 비전 74를 최초로 출품할 예정이다. 또 올해 처음 열린 현대 리유니온을 글로벌 헤리티지 프로젝트 및 주요 행사에 맞춰 현대차 헤리티지를 소개할 수 있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전동화 전환 시대에 과거로부터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살피는 것은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가 되기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현대 리유니온을 비롯한 다양한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현대차의 과거 유산이 미래의 혁신과 융합될 때 유서 깊은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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