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5.4.2
대상 : 대구 팔공산 동봉
누구랑 : 대구친구 , 서울친구 울산친구 모두가 모여서 함께 했다.
아 이때만 해도 정겨운 시절이다.
서울에서 광식이 여창이 동욱이 원규가 내려 왔으니 말이다.
그 열정이 대단하고 대구 팔공산 자락에 와서 하루밤 자고 산행을 했다니
술 말곤 더 있겠나만
저 때만해도 정말 정겨울 시절이고 힘이 있던 시절이다.
대구 한티재를 지니 동복을 거처 동화사로 하산 했으니 장장 10km이상은 걸은 셈이다.
경선이가 일하던 모처에 들러 저녁을 같이하고
노래방에가서
춤 추며 놀던 시절 그 추억은 아직도 허묻해 지는 시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