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 3. 8(일) 10:00
대상산 : 만어산(萬魚山)) 670M QSO
SOTA NO : GN-083
해발이 좀 있는 산입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밀양 삼량진 앞 들이 눈에 확 들어 오고 뒤로는
영남 알프스가 평풍처럼 감싸 있으며 제법 좋은 공간입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삼량진의 낙동강 하구가 한눈에 보이며 선 허리에 걸린 운무가
장관이더군요 ^^
조금 흐리긴 했지만 그런대로 조망이 한눈에 아름답게 펼처 집니다.
오늘 가야할 구천산도 처음 가는데 생각보다 저 멀리 보이는것 같습니다.
늘상 만어사까진 한번씩 오는데 도시락 싸서 봄 되면 신어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해도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SOTA를 즐기는 입장에서도 차량접근이 그이 정상 까지 올라갈수가
있어서 일타 2피 3피도 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전에 근교 산행 등산경로를 충분히 숙지를 하지 않으면 곤란에 빠질수 있습니다.
9국을 산 정상에서 만나고 하산을 했는데 정상근교에 아주 특히한 송신탑이 멋지게 서 있어서
조금 흉물스럽긴 하지만 좀 바줄만 합니다. 2동이 있는데 작은것은 철거를 했으면 합니다.
계량기가 돌아가 가지 않은걸 보아 현재 운영은 되지 않는 장비 인듯 해요^^
울산에서 가면 밀양가는도로에서 표충가 가는 다리 건너자 마자 우회전 하면 됩니다.
저는 24번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가다가 남영리에 하차 하여 국도 1077도로
별빛 마을폔션 도로재를 넘어서 단장면사무소 1077도로 끝에 오니 24번 국도를 만나더군요
내비를 안 맞춘것이 실수 였습니다.
도래재 정상에서 보니 단장면 운무가 장관이더군요
정말 고기 더문 공간입니다.
밀양노벨CC로 이어지는 칠탄산 만어산 구천산으로 이어지는 산은 탁히 추천하고 싶은
라인은 못됩니다. 주의 할것은 감물리 고개 삼거리에서 임도를 따라 만어사까지 가면
됩니다. 시맨트로가 있는데 가혹 비포장로가 있습니다. 비포장로 끝으로 연결시에는
서행으로 운전을 해야 합니다. 안 그래면 쿵 할정도로 충격이 와 영 기분이 거석 합니다.
임도가 잘 되어 있습니다. 간간히 등산로가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선우사를 들어 가 보지는 않했습니다. 아주 좋은 절터인데 담엔 꼭 가보고 싶습니다.
한참을 지나 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포장도로를 만나게 되고 그 길을 따라
2~3분 오르면 만어사 사찰입구가 나옵니다. 경내에서 3배를 하고
나와 다시 임도를 따라 운전을 해서 갔는데 약7~8분정도 오르면 주차장이 제접 20대 정도
될수 있는 공터가 나옵니다. 그게에 주차를 하고 오르면 바로 철탑이 보입니다.
정상입니다.
만어사 돌이 검정색인데 약쪽에 포진되어 중간에 산소가 모셔져 있는데
명당은 명당인것 같아요 비 바람 막을수 있는 곳이더군요^^
마치 정상에 올라서니 산판하는 장비와 인부가 원동기형 톱 진동소리가
가관이더군요 ^^
그런데 금오산도 보이고 욕심이 나네요 혹시 금오산 GN-059 766M 접근경로
잘 아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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