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11.15
박동원 김종백 퇴직
공식적으로 함께 했던 입사동기들이 20년 12월31부로 전원 퇴직을 하는 셈이다.
나만 홀로 남았다.
36년 7개월하고 퇴직 하는 두분이 게시다.
그분들이 60년 생입니다.
나이 60을 다 하고 직장생활을 한 것이니
할만큼 했던 것 같다.
울산 현대차 직장생활 재미 있었다. 결혼해서 자식 놓고 장가 다 보낸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이 있다.
장성한 아들이 결혼하여 손자 손녀를
낳아서 품에 안기면 얼마나 좋을까?
년말을 기해 코로나가 기성을 부리기전에
간소한 준비의 마당을 했으니
그 또한 좋치 아니 한가?
가는 마당에
당당하게 나오셔서 말씀 하는 표정은 행복합니다.
당당한 주인공이 되시길 기원하고
각자의 팔자대로 건강하게
잘 개척해 나가시길 그것도 운명입니다.
남에게 탓 하지말구요.
내 탓이요 하면서 살면 행복합니다.
재미나게 잘 사시라는 겁니다.
그 누구도 대신 해 살 수 없는 제2의 생을
잘 만들어 가시면 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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